독서노트
첫 마음

시나브로, 2026년 새해가 됐다. 그렇게 되어버렸다. 어렵게 떠나보낸만큼 아쉬움도 크다. 혼란스럽고, 걱정스러웠지만.. 그래도 빨리 떠나보내는게 맞는 한 해였으니. 그리고 새로 맞이하는 새해. 무슨 책을 읽어볼까?독서 챌린지를 신청하고 고민하다가 정채봉 님의 <첫 마음>이라는 시를 떠올렸고, 문득 검색을 해보다가 이 책을 만났다. 아니 이런! 에세이집으로도 있었다니!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첫 마음>을 독서 챌린지 책으로 신청한다. 잘 읽을 수 있을까? 다 읽을 수 있을까? 잘 모르겠지만(천천히 읽는 편이라), 그래도 이것으로 시작한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표지를 열어 읽기 시작했다. 분명 에세이를 읽는데, 시를 읽는 것 같다. 한 문장 한 문장 곱씹게 된다. 천천히 읽어도 괜찮으니까 찬찬히 읽어야겠다. _____________________ 오늘 읽은 부분 중에 콕 하고 박힌 문장은 ['나'는 '나'이어서 행복한 것이겠지요.]였다. 그래. 행복하자! 맞아. 끄덕

첫 마음

18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