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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Nov 26. 2020

20/11/26 Oh!늘 중국

'찬빠'의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今 뉴스 브리핑] : 국내외 온라인 뉴스 기사를 인용, 발췌, 요약한 내용입니다. 출처는 제목에 언급했습니다. 

■ [정치] 中 리커창 “올 플러스 성장… 국채 추가 발행”

■ [외교] 중일 외교장관, 경제는 '협력'·안보는 '대립'... 시진핑 방일 논의 없어

■ [위안화 패권] "위안 패권화" 디지털 속도 내는 中... 선전에 이어 쑤저우서 테스트

■ [페이먼트] "전국 제로 페이 가맹점에서 중국 위챗 페이 결제".. 11월 말 서비스

■ [페이먼트] ‘中 최대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 한국 시장 진출 검토

■ [우주굴기] 中 '우주굴기'... 10조 원 쏟아부은 베이더우, 165 개국서 美 GPS 눌렀다

■ [COVID-19] 中 시노팜 자회사, 임상 데이터 공개 없이 코로나 백신 승인 신청

■ [COVID-19코로나 19가 ‘온라인 마트’ 띄워… 전망도 밝아 

■ [MZ LAB] "탈모제 바르고 영양제 챙겨 먹고" 건강 좇는 중국 젊은 세대


[오!늘 왕홍] 11월 24일 자 중국 왕홍 커머스 브리핑 (위챗 공중 계정 今日网红 인용 및 요약)

■ 타오바오, 콰이쇼우, 더우인 3 개 플랫폼 TOP20 왕홍의 GMV는 3.6억 위안. 전체 매출 1위는 콰이쇼우 葵儿 (1.37억 위안)

■ 라이브 커머스 삼국지 (판매액 1천만 위안 이상 달성한 왕홍 : 타오바오 6명, 콰이쇼우 2명, 더우인 0명)

- 타오바오 TOP 20 왕홍 GMV는 1.87억 위안 / 콰이쇼우 2.4억 위안 /더우인 3,979.7만 위안

■ 라이브 커머스 판매 TOP 20 제품 브리핑

- 판매 TOP 20 제품 GMV는 4.48억 위안. 8 가지 상품이 1천만 위안 이상 매출 달성.


[今 뉴스 브리핑] : 국내외 온라인 뉴스 기사를 인용, 발췌, 요약한 내용입니다. 출처는 제목에 언급했습니다. 

■ [정치] 中 리커창 “올 플러스 성장… 국채 추가 발행”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24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1+6 원탁회의’에서 올해 중국 경제의 플러스 성장을 자신했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온건한(확대도 긴축도 아닌 중립) 통화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도 확인했다. 리 총리는 경제 전략과 관련해 소비 주도의 성장점진적인 외국인 투자 개방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중 무역전쟁을 의식한 듯 절대로 일방적인 무역 흑자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리 총리는 이날 감세정책으로 올해 경감된 기업 세금이 2조 50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 [외교] 중일 외교장관, 경제는 '협력'·안보는 '대립'... 시진핑 방일 논의 없어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1125000201

중국과 일본의 외교장관이 24일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기업인 왕래를 월내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관심이 모아졌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방일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 일본을 방문한 것은 왕이 부장이 처음이다. 양측은 경제 활력을 위해 입국 후 2주간 격리 조치 없이 단기 출장 등 기업인의 왕래를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일본이 기업인 왕래를 허용한 것은 싱가포르, 한국, 베트남에 이어 4개국 째다.


한편,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경제 분야에서는 협력을 확인했지만, 안보 분야에서는 간극을 메우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국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싸고는 양보 없는 설전이 오갔다. 왕이 부장은 귀국 후 일정 기간 격리돼야 한다. 그럼에도 일본을 방문해 '일의대수의 파트너'를 강조한 것은 미국과의 대립 속에서 일본과의 협력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 [위안화 패권] "위안 패권화" 디지털 속도 내는 中... 선전에 이어 쑤저우서 테스트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5144436586

‘위안 패권’을 노리는 중국이 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광둥성 선전에 이어 장쑤성 쑤저우에서 두 번째 법정 디지털 화폐 공개 테스트를 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전에서 진행한 지난 1차 테스트과 마찬가지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민에게 일정액의 디지털 위안을 무상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2차 테스트는 1차와 달리 '부딪히기', 오프라인 상태에서의 1대 1 송금 기능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되면서 더욱 간편화 된 것이다. 

글로벌 투자은행은 디지털 위안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최근 디지털 화폐 전망 관련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 위안이 10년 안에 중국 소매시장 결제의 15%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 계좌와 디지털 위안 지갑이 분리돼 있어 익명성을 보장하고, 오프라인 결제 등을 연계해 시장 확대에 성공할 것이라고도 했다. 인민은행은 오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디지털 위안을 공식적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지만, 이 속도로 보면 도입 일정을 앞당길 가능성이 높다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 [페이먼트] "전국 제로 페이 가맹점에서 중국 위챗 페이 결제".. 11월 말 서비스

https://www.etnews.com/20201125000063

11월 말부터 중국 위챗 페이를 사용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전국 제로 페이 가맹점을 통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홍대 명동 신촌 등 3곳에서 시범운영 중인데 이달 말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제로 페이 가맹점의 중국 관광객 구매효과도 기대된다.  2일 제로 페이 사업을 전담하는 재단법인 한국 간편 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중회의실에서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달 말부터 전국 65만 개 제로 페이 가맹점에서 중국 위챗 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내년부터는 해외 간편 결제 서비스 업체와 제휴를 통해 중국은 물론 동남아에서도 제로 페이를 결제할 수 있게 추진 중이다. 이번 연동은 한국 QR 체계를 중국 글로벌 기업 텐센트가 최초로 수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중장기로 간편 결제 연동에 따른 데이터 축적으로 마이 데이터 사업에도 양국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 


■ [페이먼트] ‘中 최대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 한국 시장 진출 검토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24/2020112402770.html?utm_source=naver&utm_medium=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간편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를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알리바바 측은 최근 금감원에 국내 전자금융업자로 등록하는 방안을 문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행법상 해외 글로벌 기업은 전자금융업자로 등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에 알리바바 측은 예외 적용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등을 문의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 디지털 금융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지난 2006년 제정된 '전자금융거래법'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혁신방안엔 해외 빅 테크가 국내 금융업에 진출하는 경우를 대비해 진입 요건을 정비하고 국내 금융회사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게 규제를 합리화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알리바바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면 국내 간편 결제 시장의 판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전부터 알리바바는 한국 시장 문을 노크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하나은행 등과 제휴해 한국에 온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해왔고, 카카오페이 지분 43.9%도 들고 있다.


■ [우주굴기] 中 '우주굴기'... 10조 원 쏟아부은 베이더우, 165 개국서 美 GPS 눌렀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25/2020112501939.html?utm_source=naver&utm_medium=

중국이 미국의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lobal Positioning System·GPS)에 대응해 개발한 중국판 GPS 위성이 세계 165개국에서 미국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다. 닛케이 아시안 리뷰는 미국 위성수신기 업체 트리플의 자료를 인용해 세계 주요 195개국 중 165개국 수도가 미국 GPS보다 중국의 베이더우(北斗)) 위성에서 더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1978년 미국이 구축한 GPS 시스템의 기초가 된 첫 위성 발사 이후 대부분의 위치 확인 데이터 활용에 사용되어왔지만, 이제는 중국 베이더우에 밀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 GPS와 중국 베이더우의 경우 기술적으로 큰 차이가 하나 있는데 미국의 경우 지상으로 신호를 보내기만 하고 수신한 단말기의 위치는 특정하지 못하지만, 베이더우는 메시지를 송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 [COVID-19] 中 시노팜 자회사, 임상 데이터 공개 없이 코로나 백신 승인 신청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25/2020112502113.html?utm_source=naver&utm_medium=

중국 국영 제약사 중국의약집단(시노팜·Sinopharm) 산하 중국 생물기술집단(CNBG)이 코로나 백신에 대한 공식 승인을 신청했다. 미국 화이자, 모더나와 달리 백신 효능을 입증하는 임상시험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아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NBG는 중국 규제당국에 코로나 백신을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접종하게 해 달라는 공식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에는 이 회사가 중동과 남미에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데이터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홍콩 증시에 상장된 시노팜의 주가는 5.99% 상승했다. CNBG 백신이 공식 승인되면 중국은 러시아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국가가 된다. 러시아 정부는 8월 보건부 산하 가 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한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일반 승인했다. 다만 이 백신이 3상 임상시험을 건너뛰어서 효능에 대한 의구심이 크다.


■ [COVID-19코로나 19가 ‘온라인 마트’ 띄워… 전망도 밝아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417223704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은 거대한 중국의 신선식품 시장을 완전히 뒤흔들어 놓았다. 중국 시장조사업체 페스트 데이터(fastdata)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온라인 신선식품 거래 규모는 1821억 2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6% 폭증했다. 이미 지난해 전체 거래액도 넘어섰다. 연평균 7%대 수준으로 성장하던 신선식품 시장의 온라인 침투율 역시 올해는 13% 이상으로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의 급성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훌쩍 다가온 ‘언택트(비대면) 문화’로 온라인 소비 수요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제 올 들어 10월까지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9조 127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전망도 밝다.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사용자 연령 범위가 넓어지면 서다. 


■ [MZ LAB] "탈모제 바르고 영양제 챙겨 먹고" 건강 좇는 중국 젊은 세대

모바일과 동영상에 친숙한 10~30대인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자)가 헬스케어 제품 구매의 '큰손'으로 등장했다. 특히 코로나 19를 계기로 이러한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23일 중국경제망은 올해 광군제에서 탈모제, 건강식품 등 건강과 관련된 제품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며 특히 MZ세대의 소비 추세가 두드러진다고 보도했다. 올해 광군제 기간 헬스케어 제품이 실적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과거 화장품, 패션 잡화가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했다면 올해는 헬스케어 제품으로 눈길이 쏠린 것이다. 티몰에 입점한 한 의약업체 관계자는 "역대 광군제에서 올해처럼 헬스케어 제품 수요가 왕성했던 적이 없었다"면서 "코로나 19가 소비 습관뿐만 아니라 소비 관념도 바꿨다"라고 전했다. 중국 시장조사업체 아이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건강식품 시장 규모는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중국 건강식품 시장은 2227억 위안(약 37조 원)을 기록했으며, 내년엔 이보다 1000억 위안 이상 증가한 33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오!늘 왕홍] 11월 24일 자 중국 왕홍 커머스 브리핑 (위챗 공중 계정 今日网红 인용 및 요약)

■ 타오바오, 콰이쇼우, 더우인 3 개 플랫폼 TOP20 왕홍의 GMV는 3.6억 위안. 전체 매출 1위는 콰이쇼우 葵儿 (1.37억 위안)

- 총 8명의 왕홍이 매출 천만위안 초과 달성. 1명의 왕홍이 매출 1억위안 돌파. 

- 매출 1,2,3위는 각각 콰이쇼우의 葵儿(1.37억 위안), 타오바오의 薇娅(5,996.2만 위안), 李佳琦(2,188.1만 위안). 

 

■ 라이브 커머스 삼국지 (판매액 1천만 위안 이상 달성한 왕홍 : 타오바오 6명, 콰이쇼우 2명, 더우인 0명)

[타오바오]

- 타오바오 TOP 20 왕홍 GMV는 1.87억 위안. 

- 매출 1위 薇娅는 24일 자 라이브에서 1,581만뷰 기록. 객단가 48위안. 총 주문수량 123.83만 회, 총매출 5,996만 위안 기록. 그 중 훠궈디랴오를 14.25만개 판매하는 기염을 토함. 


[콰이쇼우]

- 콰이쇼우 TOP 20 왕홍 GMV는 2.4억 위안

- 매출 1위는 葵儿은 24일 자 3개 플랫폼 매출 1위도 탈환. 24일 오후 6시부터 3시간의 라이브를 통해 뷰티와 스킨케어 위주의 상품 판매. 총 30개의 상품 소개. 최대 동접수 24만.  


[더우인]

- 더우인 TOP 20 왕홍 GMV는 3,979.7만 위안

- 매출 1위는 一喜推荐官로 24일 자에서 '솽스이 앙코르 특별전' 진행. 총 157개 상품을 소개하고 3.43만개의 상품을 판매. 객단가는 216.24위안. 주목할 점은 一喜推荐官의 라이브 방송 시작 시점. 보통 오전 6시에 라이브를 진행해 저녁에 타 왕홍과 존재할 수 있는 경쟁을 최소화. 


■ 라이브 커머스 판매 TOP 20 제품 브리핑

- 판매 TOP 20 제품 GMV는 4.48억 위안. 8 가지 상품이 1천만 위안 이상 매출 달성.

- 매출 1위는 iPhone 12 (모든 통신사 사용가능 단말). 6,165위안의 최저단가로 2만대 판매됨. 총매출 1.24억 위안. 

- 매출 2위는 Dyson의 HD03 차이니스 레드 제품. 2,990위안의 최저단가로 2.5만대 판매됨. 총매출 7,475만 위안. 

- 매출 3위는 화시즈의 에어 파우더. 149위안의 최저단가로 45만 셋트 판매됨. 총매출 6,705.0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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