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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Nov 27. 2020

20/11/27 Oh!늘 중국

'찬빠'의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今 뉴스 브리핑] : 국내외 온라인 뉴스 기사를 인용, 발췌, 요약한 내용입니다. 출처는 제목에 언급했습니다. 

■ [정치] 文대통령 "中 등과 한반도 비핵화 노력"… 시진핑 "상호 신뢰 매우 중요"

■ [외교] 한국 온 中 왕이, 2박 3일 광폭행보 왜

■ [시진핑 방한] 中 시진핑 연내 방한, 코로나 19 암초로 사실상 물 건너가

■ [외교] 중국, 왕이 방한 속 한중일 FTA 띄우기 

■ [투자] 중국 VC/PE 투자 업계의 발전 현황 

■ [이커머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

■ [K-뷰티] "K-뷰티 대박"…中알리바바 쇼핑 페스티벌서 韓 브랜드 '판매 3위'

■ [모빌리티] 테슬라보다 뜨거운 중국 전기차 주가… 이달 230%↑ '거품' 논란

■ [모빌리티] "장식품 된 충전소" 중국 전기차 시장 폭발 성장의 이면


[오!늘 왕홍] 11월 25일 자 중국 왕홍 커머스 브리핑 (위챗 공중 계정 今日网红 인용 및 요약)

■ 타오바오, 콰이쇼우, 더우인 3 개 플랫폼 TOP20 왕홍의 GMV는 4.3억 위안. 전체 매출 1위는 콰이쇼우 超级丹 (1.11억 위안)

■ 라이브 커머스 삼국지 (판매액 1천만 위안 이상 달성한 왕홍 : 타오바오 4명, 콰이쇼우 3명, 더우인 2명)

- 타오바오 TOP 20 왕홍 GMV는 2.74억 위안 / 콰이쇼우 2.48억 위안 /더우인 9,898만 위안

■ 라이브 커머스 판매 TOP 20 제품 브리핑

- 판매 TOP 20 제품 GMV는 2.4억 위안. 8 가지 상품이 1천만 위안 이상 매출 달성.


[今 뉴스 브리핑] : 국내외 온라인 뉴스 기사를 인용, 발췌, 요약한 내용입니다. 출처는 제목에 언급했습니다. 

■ [정치] 文대통령 "中 등과 한반도 비핵화 노력"… 시진핑 "상호 신뢰 매우 중요"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우리 정부는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한반도에서 전쟁을 종식시키고,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왕이 위원은 "시진핑 주석님께서는 대통령님과의 우정, 그리고 상호 신뢰에 대해서 매우 중요시하며 특별히 저더러 대통령님께 구두 메시지를 전달해 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왕이 위원은 ▲코로나 19 사태에 대한 우호적 지지 ▲한중일 3국간 협력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지지 ▲RCEP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 [외교] 한국 온 中 왕이, 2박 3일 광폭행보 왜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126005023&wlog_tag3=naver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5일 한국에 도착, 2박 3일 방한 일정에 나섰다. 방한 기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은 물론, 여권 핵심인사들과 면담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미국의 차기 조 바이든 행정부 체제에서 미중 갈등 격화를 염두에 둔, 한국에 대한 사전 정지작업이란 관측이 나온다. 


■ [시진핑 방한] 中 시진핑 연내 방한, 코로나 19 암초로 사실상 물 건너가

https://www.sedaily.com/NewsView/1ZAKI538PJ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에 대해 “조건이 되자마자 방문이 성사될 수 있다”며 그 주요한 조건 중 하나로 코로나 19 통제를 꼽았다. 왕 부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내 시 주석의 방한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현재 중요한 것은 방한이 이뤄질 수 있는 조건을 계속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조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왕 부장은 코로나 19 상황이 완전히 통제되는 상황을 들었다. 어떤 상황이 코로나 19를 완전히 통제하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한중 정부가 향후 협의를 통해 합의해 나갈 부분이라고 말했다.


■ [외교] 중국, 왕이 방한 속 한중일 FTA 띄우기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6103050059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일본, 한국 방한에 맞춰 중국 현지 매체와 전문가들은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을 띄우는 데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지난 15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을 계기로 그간 과거사·지정학적 문제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한·중·일 FTA 협상이 속도를 내 연내 타결하자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코로나 19 팬데믹(대유행)으로 한·중·일 협력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도 한·중·일 FTA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왕 위원의 일본·한국 순방에 이어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도 곧 개최될 예정이다. 실제로 왕이 위원은 방한에 앞서 24~25일 일본을 방문한 자리에서 잇달아한·중일 FTA 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중·일 FTA는 지난 2012년 말부터  말이 나온 뒤 8년에 걸쳐 16차례 협상을 거듭했지만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분쟁, 일본 과거사 문제 등 3국간 역사·정치적 분쟁이 계속되며 난항을 겪어왔다.  


■ [투자] 중국 VC/PE 투자 업계의 발전 현황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6/globalBbsDataView.do?setIdx=322&dataIdx=185849

투중연구원(投中究院)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중국의 투자건수는 352건, 90억 4200만 달러로 2월보다 91% 늘었다. 이 가운데 의료건강 분야는 57건의 거래가 완료돼 업계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VC/PE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사가 되었다. 융자 규모별로는 인터넷 거래 총액이 20억 달러를 넘어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했다. 코로나 19는 PE/VC 시장뿐 아니라 투자기업들의 정상적인 생산경영 활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 영향을 받는 업종별로는 문화관광, 호텔 외식업 등으로 대표되는 서비스업의 타격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수출 제조업, 전통 공업, 고급 제조업으로 대표되는 공업이다. 청과연구센터(清科研究中心)는 앞으로 정보화, 지능화, 데이터화 추세에 따라 더 많은 기업들이 지분 투자 시장을 통해 주요 사업영역을 공고히 하고 시장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커머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3/globalBbsDataView.do?setIdx=242&dataIdx=185850

2019년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액이 34.81조 위안으로 집계되었다. 중국 동북지역이 가장 발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광둥성, 저장성, 상하이시가 TOP3 차지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AI와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발전을 통해 물류, 유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며, 이로 인해 기존에는 배송 등으로 인해 취급이 어렵던 지역의 특산 제품 등이 더욱 활발하게 유통될 것이다.  중국의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기술뿐만 아니라 M&A, 자회사 설립, 기술제휴, 협업 등을 통해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이로 인해 라이브 커머스, 농산품 직거래, 신선식품 판매 등 다양한 신모델이 구축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하여 중국의 원격의료, 온라인 교육, 디지털 생활서비스 플랫폼, 원격근무, 무인기술 등 분야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또한, 이러한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수요와 공급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적용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 분야별 융합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 [K-뷰티] "K-뷰티 대박"…中알리바바 쇼핑 페스티벌서 韓 브랜드 '판매 3위'

https://www.news1.kr/articles/?4130593

중국 알리바바그룹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에서 한국이 국가별 판매 순위 3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올해는 12개의 한국 브랜드가 1억 위안(약 17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1000만 위안(약 17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한국 브랜드도 지난해 56개에서 65개로 늘었다. 특히 한방 뷰티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10억 위안(약 17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다. 해외 브랜드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티몰 글로벌 내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브랜드 10위권에는 △AHC △JM솔루션 △더블유랩 △닥터자르트 △더마펌 △라네즈 △메디힐 △애경산업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 외 미용기기 브랜드 △유라이크 △홍삼 브랜드 정관장 등도 순위에 포함됐다.


전통적인 강자인 뷰티 카테고리 내에서도 수요가 세분화되는 추세가 나타났다. 스킨케어 세트, 색조 화장품 등 기본적인 뷰티 품목 외에 미용기기, 헤어케어 제품 등도 인기였다. 여성 패션, 건강식품, 유아용품, 콘택트렌즈 등도 중국 소비자의 관심을 끌며 뷰티 외로도 한국 제품의 인기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 [모빌리티] 테슬라보다 뜨거운 중국 전기차 주가… 이달 230%↑ '거품' 논란

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샤오펑(小鵬·Xpeng), 리샹(理想·Li Auto) 주가는 각각 9%, 7.37% 하락 마감했다. 이 두 업체와 더불어 중국의 3대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손꼽히는 웨이라이(蔚來·Nio)도 장중 8% 가까이 급락했다가 강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중국 정부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전기차 사업과 관련한 '무분별한 투자'를 경고하면서 각 지방 정부에 투자 내용을 보고하라고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기차 스타트업 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한 것이다. 현재 중국 시장에서 가장 소비자들에게 환영받는 순수 전기차 브랜드는 중국이 아닌 미국의 테슬라다. 시장에서는 웨이라이 등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에 미래 가치가 과도하게 선반영 됐다는 주장과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 추세가 분명한 만큼 주가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견해가 엇갈리는 분위기다. 중국 경제 매체 동방재부망(東方財富網)은 "단기적으로 봤을 때 신에너지 테마주에는 거품이 존재한다"라고 지적했다.


■ [모빌리티] "장식품 된 충전소" 중국 전기차 시장 폭발 성장의 이면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5102651390

중국 전기차 업체가 무서운 속도로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중국 전기차 산업에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특히 전기차 관련 인프라 문제 해결이 급선무라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최근 몇 년간 신에너지차 시장의 호황으로 각 지역에서 전기차 관련 인프라에 대한 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으면서 운영업체가 아무 데나 마구잡이 식으로 충전소를 설치한 탓이다. 사후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고장 난 충전소가 방치된 지 이미 오래이며, 정작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 소유주의 경우 충전소 앞에 연료차가 버젓이 주차돼있어 충전을 못 하는,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게다가 충전소 공급 과잉 현상으로 운영업체들은 수익난에 시달리고 있다. 


그럼에도 업계는 중국 내 전기차 충전소 시장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전기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 충전소도 덩달아 발전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최근 중국 국무원은 2025년까지 자국에서 팔리는 전체 자동차 중 신에너지 차량 비중을 2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오!늘 왕홍] 11월 25일 자 중국 왕홍 커머스 브리핑 (위챗 공중 계정 今日网红 인용 및 요약)

■ 타오바오, 콰이쇼우, 더우인 3 개 플랫폼 TOP20 왕홍의 GMV는 4.3억 위안. 전체 매출 1위는 콰이쇼우 超级丹 (1.11억 위안)

- 매출 1,2,3위는 각각 콰이쇼우의 超级丹(1.11억 위안), 타오바오의 薇娅(8,765.6만 위안), 李佳琦(4,580.4만 위안)으로 집계됨. 


■ 라이브 커머스 삼국지 (판매액 1천만 위안 이상 달성한 왕홍 : 타오바오 4명, 콰이쇼우 3명, 더우인 2명)

[타오바오]

- 타오바오 TOP 20 왕홍 GMV는 2.74억 위안

- 매출 1위 薇娅는 25일 저녁 라이브 방송 1,789만 뷰를 달성. 객단가는 79.56위안, 총 판매량 110.18만 건, 총매출 8,765.6만 위안. 가장 잘 팔린 패션잡화 제품은 단일 매출 3,440.54만 위안 돌파. 


[콰이쇼우]

- 콰이쇼우 TOP 20 왕홍 GMV는 2.48억 위안 

- 매출 1위는 超级丹으로 1.11억 위안의 매출 달성. 25일 자 2회의 라이브 진행하였으며, '高梵'의 패딩 특별전. 10시간여의 라이브 방송에 11만 뷰 기록. 薇娅의 뷰수와 큰 차이가 나는데도 높은 매출 달성 달성한 부분에 대해 주목 필요. MCN이나 브랜드사의 왕홍 커머스 전략에 큰 참고가 될 듯. 


[더우인]

- 더우인 TOP 20 왕홍 GMV는 9,898만 위안

罗拉密码는 총 63가지 상품을 소개해 총 판매량 15.21만 건, 객단가 109.5위안 기록. 가장 잘 팔린 여성 의류 제품은 단일 매출 99.5만 위안 기록. 


■ 라이브 커머스 판매 TOP 20 제품 브리핑

- 판매 TOP 20 제품 GMV는 2.4억 위안. 8 가지 상품이 1천만 위안 이상 매출 달성.

- 매출 1위는 可立克의 치약 제품. 39.9위안의 최저단가로 119.7만 개 판매. 총매출 4,777.1만 위안. 

- 매출 2위는 화웨이의 P40 Pro 5G 스마트폰. 5,988위안의 최저단가로 4천 개 판매. 총매출 2,465.3만 위안. 

- 매출 3위는 Yinerlife 이너 워머 의류 세트. 249위안의 최저단가로 6.7만 점 판매. 총매출 1,657.4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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