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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Nov 30. 2020

20/11/30 Oh!늘 중국

'찬빠'의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Oh!늘 중국 브리핑]

■ [정치] '정부청사→靑→국회'... 왕이 中 외교부장의 기마부대식 2박 3일

■ [원전 굴기] 거침없는 中 원전 굴기... 국산화 원전 가동 성공

■ [무역] 中 수출 점유율 다시 급등… 올해 20% 넘어 사상 최고

■ [한중 무역수지] 中소비 살아난다는데…"韓 수출 회복 제한적"

■ [라이브 커머스] 中 쇼트 클립 업체의 결제 플랫폼 인수 러시… ‘라이브 커머스’ 때문

■ [모빌리티] 폭주하는 中 전기차 테마주, 거품일까 기회일까

■ [모빌리티] 스마트카 사업에 무게 더하는 화웨이

■ [환경] 中, 내년부터 고체 폐기물 전면 수입금지…'쓰레기 대란' 오나

■ [중국 테마주] 中 텐센트, 게임·SNS 양대 축으로 성장

■ [5G中, 의료분야에 5G 적용 가속화한다… “시범사업 추진” 

■ [成渝经济圈텐센트, 청두 첨단기술 지구에 자사의 새로운 문화창조 본사 건설 


[Oh!늘 중국 갓성비 요약]

: 시간 없으시면 갓성비 넘치는 'Oh!늘 중국' 뉴스 요약문만 읽으세요.


[오!늘 왕홍] 11월 26일 자 중국 왕홍 커머스 브리핑 

■ 타오바오, 콰이쇼우, 더우인 3 개 플랫폼 TOP20 왕홍의 GMV는 4.3억 위안. 전체 매출 1위는 콰이쇼우 尘客将军 (8,557.9만 위안)

■ 라이브 커머스 삼국지 (판매액 1천만 위안 이상 달성한 왕홍 : 타오바오 4명, 콰이쇼우 5명, 더우인 2명)

- 타오바오 TOP 20 왕홍 GMV는 3억 위안 / 콰이쇼우 2.17억 위안 /더우인 1.15억 위안

■ 라이브 커머스 판매 TOP 20 제품 브리핑

- 판매 TOP 20 제품 GMV는 2.94억 위안. 9가지 상품이 1천만 위안 이상 매출 달성.


[今 뉴스 브리핑]

: 국내외 온라인 뉴스 기사를 인용, 발췌, 요약한 내용입니다. 출처는 제목에 언급했습니다. 

■ [정치] '정부청사→靑→국회'... 왕이 中 외교부장의 기마부대식 2박 3일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1127000895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7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왕 부장은 방한 기간 중 26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한·중 외교장관회담과 오찬, 문재인 대통령 예방,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찬에 이어 27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의 조찬, 박병석 국회의장 예방 등 촘촘한 일정을 소화했다. 일본에서는 필수적인 외교 일정만 소화한 것과 비교된다. 외교부 당국자에 의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왕이 부장의 방한을 계기로 성과로 발표할 것이 많았다고 한다. 


이번 왕이 부장의 방한을 통해 협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코로나 19와 관련 인적 교류 추진 

▲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2021년을 '어떤 해'로 지정하거나 경제협력 진행 

▲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관련 공감대 형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공감, 양국 간 각급 협력 강화)

▲ 10가지 중요한 공감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동북아 방역 보건협력체계(중국이 제안)'' 등이다. 


■ [원전 굴기] 거침없는 中 원전 굴기... 국산화 원전 가동 성공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9091552192

28일 중국경제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독자 개발한 원자로 화룽(華龍) 1호를 적용한 푸젠(福建) 성 푸칭(福淸) 원전 5호기가 전날 오전 0시 41분 전력망에 연결돼 전기 생산에 들어갔다. 중국이 원자력 발전 강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국산화율이 90%에 달하는 화룽 1호는 중국의 국영기업인 중국 광핵 그룹(CGN, 中國廣核集團)과 중국 핵공업그룹(中国核工业集团公司)이 공동으로 프랑스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100만㎾급 3세대 원자로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이번 성공은 중국 원자력발전 산업의 경쟁력 제고, 중국의 에너지 구조 최적화, 녹색 저탄소 발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원자력 발전량이 많으며, 기존 원자력 발전소 47기에 더해 13곳을 신규 건설하면서 세계 원전 시장 장악을 노리고 있다.


■ [무역] 中 수출 점유율 다시 급등… 올해 20% 넘어 사상 최고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129_0001251081&cID=10101&pID=10100

중국에 대한 세계 경제의 의존도가 더 커지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의 심화에도 중국의 수출 점유율은 오히려 더 높아져 올해 세계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수출 점유율은 20%를 넘어 과거 최고이던 2015년의 19%를 넘어섰다. 여기에 최근 체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으로 중국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핵심 지표들을 살펴보면 : 

▲ 국제무역센터(ITC)가 집계하는 약 3800개의 품목들 가운데 중국이 50% 이상의 수출 점유율을 차지한 품목은 2019년 320개로 1% 가까이 됐다. (2001년의 61개 품목에서 5배 이상으로 증가)


▲ RCEP 체결로 세계 수출은 10년 뒤인 2030년 지금보다 약 5000억 달러(552조 50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절반 가까운 2480억 달러(274조 400억 원)를 중국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 [한중 무역수지] 中소비 살아난다는데…"韓 수출 회복 제한적"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2909573385718

중국 경제의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나라 대중국 수출에 미치는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해외 경제포커스: 최근 중국 소비 동향 및 소비여건 점검'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상반기까지 부진하던 중국의 소비는 9월 이후 전년 동기 대비 2.4%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다만 중국의 소비회복이 우리나라 대중 수출 회복에 미칠 추가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민간소비가 GDP(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로 높지 않아서다. 미국·일본 등 주요국이 60% 이상을 기록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한국의 대중 수출은 중국의 민간소비보다는 투자에 민감하게 반응했다"라고 밝혔다. 높은 소득불평등으로 인해 민간소비가 자동차·가전 등 일부 내구재와 사치재에만 집중된 것도 원인으로 꼽혔다. 아울러 자국산 제품 선호도가 높아 소비재 중 해외 수입품 비율이 주요국보다 낮은 수준인 점도 제한 요인으로 거론됐다.


■ [라이브 커머스] 中 쇼트 클립 업체의 결제 플랫폼 인수 러시… ‘라이브 커머스’ 때문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6152946326

중국 쇼트 클립 플랫폼들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업체 인수 열기가 뜨겁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수익 비중이 높아지면서 자체적인 결제 서비스 추진에 나선 것이다. 쇼트 클립 플랫폼 콰이 서우(快手)가 중국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업체 이 롄즈 푸(易聯支付)를 현금과 주식 지불 방식으로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현금은 약 3억 위안(약 505억 3000만 원) 규모이며, 주식의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롄즈 푸는 2005년 등록자본금 1억 위안으로 설립된 중국의 결제 서비스업 체다. 중국 구인구직 사이트에서도 콰이 서우의 결제 서비스 도입 움직임이 포착됐다. 콰이 서우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의 68%가 라이브 커머스에서 나왔다. 콰이 서우의 최대 경쟁 업체인 더우인(抖音·틱톡) 모회사 바이트 댄스도 앞서 8월 결제 서비스 업체 허중이 바오(合衆易寶)를 인수해 결제 서비스 운영 허가를 받았다. 허중 이바 오는 2012년 설립된 후베이성 최초의 온라인 결제업체인데, 바이트 댄스가 지분 100%를 인수했다.


■ [모빌리티] 폭주하는 中 전기차 테마주, 거품일까 기회일까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1127000986

중국 증시에서 주가가 폭주하고 있는 친환경차 종목을 둘러싼 버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주가가 폭등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의 정책 호재가 촉발한 폭등 장세일뿐 장밋빛 일색인 평가와는 다르게 현실은 녹록지 않은 실정이다.


中 전기차 스타트업 판매량, 전통 자동차 강자에 못 미쳐

중국의 3대 전기차 스타트업인 니오와 리오토(理想汽車·Li Auto), 샤오펑(小鵬汽車·Xpeng)의 차량 인도량도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이는 앞서 증가율이 낮았던 기저효과가 작용한 측면이 크며 사실상 차량 인도량은 여전히 적은 편이라는 점도 꼬집었다.


◆ 경쟁 치열한 친환경차, 테슬라 가격 할인 공세에 신흥기업 '위기감'

절대적인 업계 강자인 테슬라가 가격을 낮춰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많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 니오가 테슬라의 가격 인하에 맞춰 가격을 내렸고 동일한 가격 제품 간 경쟁구도가 조성되면서 증권사 등 기관이 니오 주식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또, 로컬 전통 자동차 브랜드가 인지도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다면 신흥 전기차 기업이 고전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 친환경차 전망 긍정적, 중장기적 투자 가치 높아

중국의 다수 분석가는 친환경차 종목의 가치가 고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하면서 단기적인 투자를 권유하지 않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투자 가치가 높다는 의견이 많았다2021년 더욱더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차종 출시와 보조금, 탄소배출 관련 신정책 시행에 따른 유럽의 전기차 보급 촉진, 테슬라가 주도하는 전동화·스마트화 열풍이 2021년 친환경차 업계 경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차 공급사슬의 우량기업이 유망할 것으로 보았다. 그중에서도 테슬라, 폭스바겐의 전기차 플랫폼인 MEB를 비롯해 글로벌 배터리 1,2위를 다투는 LG화학과 중국의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의 공급사슬에 속한 기업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 [모빌리티] 스마트카 사업에 무게 더하는 화웨이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6113203131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지난해 출범시킨 스마트카 분야 사업 유닛을 소비자 비즈니스부로 편입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스마트카 분야는 앞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사업을 주로 하는 소비자 비즈니스부 (화웨이의 매출 절반 이상을 창출)에서 새로운 캐시카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화웨이는 이번 공문을 통해 소비자 사업그룹(BG) 기관감사위원회(IRB)를 스마트폰·스마트카의 부품 관리 감사를 위한 IRB로 재편하겠다는 소식도 알렸다. 스마트폰·스마트카 IRB는 주로 스마트카 부품 업무의 투자 결정 및 관리를 맡으며 화웨이 주요 임원 중 한 명인 위청둥 (余承東)소비자 부문 최고경영자(CEO)가 수장을 맡게 됐다.


화웨이가 이처럼 소비자 사업 부문을 스마트카 사업으로 편입하거나 재편하는 것은 향후 스마트카 사업을 확대·강화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달 초에는 중국 자동차 기업인 창안자동차(長安汽車)와 배터리기업 CATL(닝더스다이·寧德時代)와 손을 잡고 고급형 스마트 자동차 브랜드를 출범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 [환경] 中, 내년부터 고체 폐기물 전면 수입금지…'쓰레기 대란' 오나

중국이 내년 1월 1일부터 고체 폐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 28일 중국 생태 환경부, 상무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해관총서 등 4개 부처는 지난 25일 이러한 내용의 ‘고체 폐기물 수입 전면 금지’ 공고문을 발표했다. 생태 환경부는 내년부터 관련 허가증을 일절 발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세계 최대 폐기물 수입국인 중국은 지난 2018년부터 환경오염을 이유로 고형 폐기물 수입을 단계적으로 막아왔다. 이에 국내에선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등의 중국 수출길이 막히며 ‘쓰레기 대란’이 일기도 했다. 중국 정부의 이번 조치로 ‘제2의 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중국 테마주] 中 텐센트, 게임·SNS 양대 축으로 성장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84166625970312&mediaCodeNo=257&OutLnkChk=Y

중국 최대 인터넷 플랫폼 기업인 텐센트가 언택트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부문은 PC의 ‘리그 오브 레전드’, 모바일의 ‘클래시 로열, 왕자영요 등’ 글로벌 흥행 게임을 보유하고 있고 Wechat과 Wechat Payment도 언택트 서비스 수요 증가의 대상이다. 텐센트의 3분기 매출은 1254억 위안(21조 986억 원), 영업이익 440억 위안(7조 40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84.7% 급증했다. 외형은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모바일 게임이 414억 위안(6조 9656억 원)으로 전년대비 45%나 성장했고, SNS 부문 역시 29% 성장한 284억 위안(4조 7783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 1239억 위안(20조 8462억 원)을 웃돌았다. 최근 중국 정부의 금융과 플랫폼 규제 이슈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게임과 SNS 기반의 성장 모멘텀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 [5G中, 의료분야에 5G 적용 가속화한다… “시범사업 추진”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7143142910

중국이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적용한 의료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공신부와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 위) 사무국이 최근 ‘5G+의료보건 활용 시범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27일 중국 제몐이 보도했다. 프로젝트는 구체적으로 ▲5G+응급치료 ▲ 5G+원격진단▲5G+원격치료▲ 5G+원격 중환자 치료(ICU)▲5G+중의학 진료 ▲5G+병원관리 ▲5G+스마트 전염병 통제 ▲5G+건강관리 등 총 8개 분야다. 공신부는 “응급환자를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기까지 드론, 구호 로봇 등을 5G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을 도입해 더 빠른 응급치료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3D 프린팅 등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면 원격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고, 진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成渝经济圈텐센트, 청두 첨단기술 지구에 자사의 새로운 문화창조 본사 건설

http://www.stardailynews.co.kr/news/PRNewswireView.html?idxno=3977

텐센트(Tencent)가 문화창조 산업 부문으로 확장하고자 청두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 최근 텐센트는 청두 첨단기술 지구(Chengdu High-tech Zone, CDHT)와 투자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텐센트의 신규 문화창조 본사 프로젝트 건설에 관한 것으로, 이를 통해 텐센트의 중국 내 첫 기능성 본사가 설립될 예정이다. 텐센트의 신규 문화창조 본사는 게임, e-스포츠, 애니메이션, 비디오 및 문화 관광 같은 새로운 문화 및 창조 부문의 사업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IP 운영, 게임 및 애니메이션, e-스포츠 대회 운영, 라이브 스트리밍 및 재방송 같은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기업을 산업체인 내에 유치함으로써, 텐센트의 새로운 문화창조 산업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텐센트는 2012년부터 IP를 핵심 역량으로 삼고 있다. 


[Oh!늘 요약] : 시간 없으시면 갓성비 넘치는 'Oh!늘 중국' 뉴스 요약문만 읽으세요.

1. [외교] 왕이 외무장관 방안 일정 종료 : 중국 왕이 부장이 왔다 갔어요. 아쉽게도 시진핑 주석은 당장 못 올 것 같고, 한중 분위기 좋아 보여요. 

2. [원자력 굴기] 중국 자체기술 원자로 출범 : 원자력 발전 세계 3위 중국이 이제 자체 기술 90%로 100만㎾급 3세대 원자로를 론칭했어요. 

3. [무역] 중국에 대한 세계 무역 의존도가 높아요. 중국의 수출 점유율은 20%래요. 앞으론 더 하겠죠. 

4. [한중 무역] 중국의 경제회복은 빠르지만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은 늘지 않고 있어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 민간소비가 자동차·가전 등 일부 내구재와 사치재에만 집중 ▲ 자국산 제품 선호도가 높음 ▲ 한국의 대중 수출은 소비재 비중이 낮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5. [라이브 커머스] 콰이쇼우(快手)나 더우인(抖音)같은 숏 클립 업체들이 라이브 커머스에 집중한다고 결제업체 인수했다네요. 라이브 커머스가 캐시카우라서 그렇대요. 

6. [증시, 모빌리티] 중국 전기차 주 거품이 심해요. 중장기적으로는 성장할 마켓이니 길게 보세요. 

7. [모빌리티] 화웨이가 조직 재편을 발표했는데 스마트카 사업을 집중 육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8. [환경] 중국이 고체 폐기물 수입 안 한대요. 쓰레기가 갈 곳이 없어졌어요. 

9. [기업] 텐센트가 COVID-19의 수혜에 힘입어 게임, SNS, 테크 핀 등 매출 증가 효과를 봤어요. 

10. [5G] 5G와 의료의 만남 주목하세요. 

11. [成渝经济圈] 텐센트가 서남지역의 중심인 청두에 50억 위안 투자해서 문화창의사업 육성한대요.


[오!늘 왕홍] 11월 26일 자 중국 왕홍 커머스 브리핑 (위챗 공중 계정 今日网红 인용 및 요약)

■ 타오바오, 콰이쇼우, 더우인 3 개 플랫폼 TOP20 왕홍의 GMV는 4.3억 위안. 전체 매출 1위는 콰이쇼우 尘客将军 (8,557.9만 위안)

- 15명의 왕홍이 천만 위안 이상의 매출 달성. 

- TOP 20 중 타오바오, 콰이쇼우, 더우인 등 플랫폼에서 각각 10, 7, 3명의 왕홍 배출. 

- 전체 매출 1위는 콰이쇼우의 尘客将军, 2위와 3위는 각각 타오바오의 薇娅(8,422만 위안)과 雪梨(4,553만 위안)이 차지함. 


■ 라이브 커머스 삼국지 (판매액 1천만 위안 이상 달성한 왕홍 : 타오바오 4명, 콰이쇼우 5명, 더우인 2명)

[타오바오]

- 타오바오 플랫폼 내 TOP 20 왕홍 GMV는 3억 위안

- 타오바오 매출 1위는 薇娅로 26일 자 라이브에서는 식품과 메이크업 제품 위주로 소개. 총매출 8,422만 위안. 그 중 한 아이브로펜슬의 경우 79위안의 단가로 10만개가 판매되어 단일 매출 790만 위안 달성. 


[콰이쇼우]

- 콰이쇼우 플랫폼 내 TOP 20 왕홍 GMV는 2.17억 위안

- 콰이쇼우 매출 1위는 尘客将军으로 26일 자 라이브에서 'Thanks Giving 특별전' 진행. 총 89개의 상품을 소개해 총판매량 231만 개를 달성. 한 손목시계는 399위안의 가격으로 2.09만 개 판매되어 단일 매출 835만 위안 달성. 

- 26일 자에서는 패션 제품이 주로 판매됨. 


[더우인]

- 더우인 플랫폼 내 TOP 20 왕홍 GMV는 1.15억 위안

- 더우인 매출 1위는 懒猫nono로 26일 자 라이브는 'Fur Gala Night(皮草狂欢夜)'라는 주제로 총 1,233만 위안의 매출 달성. 가장 잘 팔린 퍼(모피) 제품은 4,632 점이 판매되어 단일 매출 370만 위안 달성. 


■ 라이브 커머스 판매 TOP 20 제품 브리핑

- 판매 TOP 20 제품 GMV는 2.94억 위안. 9가지 상품이 1천만 위안 이상 매출 달성.

- 매출 1위는 可立克의 벌독 치약. 39.9위안의 최저단가로 119.7만 개 판매됨. 총매출 4,778.5만 위안

- 매출 2위는 海氏海诺의 덴탈 마스크. 49위안의 최저단가로 90만 박스 판매됨. 총매출 4,410만 위안 

- 매출 3위는 稚优泉의 클렌징 워터. 59.9위안의 최저단가로 40만 세트 판매됨. 총매출 2,396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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