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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Nov 30. 2020

바이든은 중국에게 절호의 기회일까 재앙일까?

[정치] 바이든, 中 '절호의 기회'될까? 관계 개선 주목

[정치] 바이든, 中 '절호의 기회'될까? 관계 개선 주목

https://www.fnnews.com/news/202011301546114349

✓ 무슨 소식이야?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하면 중국이 경제 대국으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가 다시 온다는 가능성 제기.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문가를 인용)


✓ 무슨 근거로? 

✭ 바이든 당선인 : 중국에 강경파. 하지만 신냉전의 벼랑 끝에 몰렸던 미중 간 위기를 완화할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 다만 미 대통령 취임 첫 100일까지 여러 이슈가 산재해 있고 2022년은 미 중간 선거가 예정된 만큼 전략적 기회 기간은 상당히 짧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 중국이 받아들일까? 

✭ 중국이 기존 입장을 벗어나 실제 우호적인 손을 내밀지 주목. 왕지쓰 베이징대 국제전략연구원장 : “중미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쪽은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라고 언급. 

✭ 중국 지도부와 외교 전문가들은 중국은 이 전략적 기회를 최대한 길게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 (시진핑 주석, 19기 5중 전회 "새로운 발전과 기회, 도전의 변화에도 불구, 전략적 기회 남아있다")


✓ 중국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살을 주고 뼈를 지키는)

✭ 중국이 내어줘야 할 것 : 기후변화와 무역 협력, 공격적인 군사 태세의 최소화, 적대 세력 조성 회피 등의 전략을 통해 미국과 관계 개선.

✭ 중국이 지킬 것 : 신장이나 티베트, 홍콩 등의 문제(양보할 가능성 제로) 


✓ 진짜 그럴까? 

✭ 이코노미스트 '짐 오닐' (BRICs라는 단어를 만든 골드만 삭스 출신 /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 회장) :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중국을 더 위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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