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늘 중국 Dec 01. 2020

백신으로 '대동사회' 건설하고 미국에 대응하려는 중국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IJNXVVG

■ [경제] "中 코로나 백신 기여할 것"...리커창, 상하이협력기구 단결 촉구 (서울경제)


✓ 무슨 소식이야? 

✭ 리커창 중국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앞세워 상하이 협력 기구(SCO)의 단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 어떻게 단결을 하자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개방과 협력을 견지

✭지역 무역 투자 자유화와 편리화 수준 제고, 산업 및 공급 사슬 원활화, 지역 간 ‘신속 통로’ 건설

✭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연구에 협력 (중국은 코로나19 백신 생산 시 개발도상국에 먼저 보급하겠다고 약속)


✓ 근데 상하이 협력 기구(SCO)가 뭔가요? 

사실상 미국을 겨냥해 만든 조직. 

✭회원국은 중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파키스탄 등

세계 인구의 44%에 달하는 인구 31억 명의 거대 지역협의체로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0%에 달하며 핵보유국만도 4개국에 이름. 


✓ 결국 무역전쟁의 연장선 (바이든식 연맹 체제에 반기)

✭중국은 코로나 19 사태를 기회로 '백신'을 일종의 동맹의 기초로 활용 중. 

✭중국은 백신을 세계의 공공재로 만들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서방 기업들의 백신과도 여론전 진행 중. 

작가의 이전글 코로나 영웅에게 출사표 던진 여배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