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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Dec 23. 2020

<100> 2021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20/12/23 Oh!늘 중국 - '찬빠'의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 곧 업데이트 예정)



[Oh!늘 중국 브리핑]

■ [한중 관계] 리잔수 "한국과 코로나 방역협력…내년엔 분야별 협력 확대"

■ [백신 외교] 中 야망에 세계가 불안해하는 이유

■ [모빌리티] 닝더스다이 시대 도래, 창업판 최초로 시총 7000억 위안 돌파

■ [모빌리티] 화웨이 '하이카' 정식 출시, 주목받는 스마트카 기술주

■ [라이징 차이나] 경기 회복하는 중국... 해외 투자처로 재조명

■ [사회] 치솟은 中 선전 집값에 피눈물 흘리는 이주 노동자

■ [결혼 문화아이 2명 낳고 양가 성씨·자산 물려줘… 中 새 결혼 풍속

■ [고령화] 늙어가는 中, '쌍순환' 최대의 적…"앞으로 5년이 분수령"


[Oh! 늘 중국 - 요약]

: 시간 없으시면 'Oh! 늘 중국' 뉴스 요약문만 읽으세요.


[Oh!늘 왕홍]12.21일 왕홍 커머스 브리핑

■ 12.21일 왕홍 커머스 GMV는 2.9억 위안. 薇娅, 6381.7만 위안의 GMV로 전체 매출 1위.

■ 왕홍 커머스 삼국지 (각 플랫폼 TOP 20 GMV : 타오바오 2.25억, 콰이쇼우 1.27억, 더우인 7,967만 위안)

■ TOP 20 판매 상품의 GMV는 1.04억 위안. 1위는  Pechoin의 알로에 마스크팩. 총매출 1,510.0만 위안


[Oh!늘 중국 브리핑]

■ [한중관계] 리잔수 "한국과 코로나 방역협력…내년엔 분야별 협력 확대"

https://www.yna.co.kr/view/AKR20201222058200083?input=1195m

인민일보, 박병석 의장과 화상 회담 보도… 한반도 문제 등도 언급 :

리잔수(栗戰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한중 관계가 점차 좋아지고 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과 문화 교류 등 협력을 강화하자고 밝혔다. 리 위원장은 "중한은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라면서 "양국 정상의 전략적 영도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점차 좋아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교육, 체육, 청소년, 학술, 지방 등 각 분야의 교류를 활발히 할 것도 제안했다.


■ [백신 외교] 中 야망에 세계가 불안해하는 이유

https://www.ajunews.com/view/20201221133837943

중국, 개도국 집중 공략 백신 세일즈... ‘백신 일대일로’ 새로운 동력 확보:

중국이 ‘코로나 19 백신 세일즈’ 외교에 적극 나섰다. 세계 보급량을 늘리기 위해 충분한 생산 능력을 확보한 것은 물론이고, ‘백신 선(先) 제공, 후(後) 결제’ 공약까지 내걸었다. 경제적 문제로 백신 확보 경쟁에서 선진국에 밀린 개발도상국들을 적극 공략해 국제무대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문제는 중국산 백신의 안전성이다. 중국은 자국산 백신이 부작용 없이 안전하다고 선전하고 있지만, 서구 전문가들을 비롯한 일각에서는 효능에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 [모빌리티] 닝더스다이 시대 도래, 창업판 최초로 시총 7000억 위안 돌파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1222000584

21일 전기차 리튬 이온 배터리 제조업체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의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12.07% 급등한 325위안을 기록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시가총액(이하 시총) 7571억 위안을 기록하며 A주(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된 주식) 종목 시총 11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현재 A주 시총 10위 기업인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 601857.SH, 21일 기준 7778억 3900만 위안)도 위협하는 수준까지 올라선 것이다. 중앙경제공작회의를 통해 '2021년 중국 경제가 추진할 8대 중점 업무' 중 하나로 에너지 절약 및 배출가스 저감을 강조한 것이 이날 신에너지 자동차 테마주 강세 연출에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고 있음. 


■ [모빌리티] 화웨이 '하이카' 정식 출시, 주목받는 스마트카 기술주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1222000584

21일 화웨이가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하이카(車載智慧屏∙Hicar)를 소비자들에게 정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화웨이의 스마트카 시장 진출 본격화를 알리는 것으로, 중국 현지 관련 기술·설비 개발업체들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하이카는 '안드로이드 오토(AUTO)'나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처럼 스마트폰과 연결해 인공지능 음성인식, 음악 재생,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카 플랫폼이다. 이미 화웨이는 20개 이상의 자동차 공급업체 및 150여 개의 자동차 모델과 하이카 사용 합작을 체결했고, 내년 500만 대가 넘는 차량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가는 1699위안으로 이달 30일부터 예약판매를, 1월 8일부터 정식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 [라이징 차이나] 경기 회복하는 중국... 해외 투자처로 재조명

https://www.etnews.com/20201222000175

중국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하면서 해외 투자처로 중국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이 코로나 19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고 경제도 회복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투자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 증시가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대비 증시 상승폭이 크지 않아 부담이 적고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불안정성 여파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한국과 미국이 최근 신규 확진 자세가 폭증하는 것과 달리 중국은 코로나 19 영향권을 벗어나고 있다. 


■ [사회] 치솟은 中 선전 집값에 피눈물 흘리는 이주 노동자

https://www.ajunews.com/view/20201222102140619

원래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이 도시에서의 성공을 위해 매년 약 50만 명이 ‘선전 살이’를 택했다. 그런데 최근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선전의 집값이 고공행진하면서 인구 유입도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선전 시의 지난 11월 주택 평균 거래 가는 1평 당으로 계산하면 우릿돈으로 4507만 원 수준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9% 급등한 수준이자, 10월보다는 3.8% 오른 것. 집을 구매할 수 있는 조건도 까다로워졌다. '후커우(戶口·호적과 유사)'를 선전으로 이전한 후 만 3년이 된 사람 가운데, 연속 36개월 세금 혹은 사회보험료를 납부한 사람으로 요건을 변동했다. 이 쥐 연구원에 따르면 선전 거주자의 30%만이 자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기술 허브’인 샌프란시스코(38%)나 미국의 부동산 도시 시애틀(46%)보다도 낮다.


[결혼 문화아이 2명 낳고 양가 성씨·자산 물려줘… 中 새 결혼 풍속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22/2020122201123.html?utm_source=naver&utm_medium=

최근 중국에서 아이를 2명 낳아 부모 양쪽 성씨를 따르게 하는 새 결혼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다고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새로운 결혼 풍속은 처가와 시가 두 가족이 한 집에 살거나 가까이 모여 살면서 아이 둘을 낳고 양가에서 한 아이씩 맡아 기르는 방식이다. 결혼 지참금이나 혼수를 생략하고 양가의 성을 따르는 아이에게 가족의 자산을 물려주는 것이다. 이런 결혼 풍속은 장쑤(江蘇)와 저장(浙江) 등 시골 지역에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고령화] 늙어가는 中, '쌍순환' 최대의 적…"앞으로 5년이 분수령"

https://www.ajunews.com/view/20201222154727960

중국이 인구 절벽이라는 난제에 봉착했다. 급격한 고령화는 생산 효율 저하와 인적 자본 감소,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우려가 크다. 전문가들은 14차 5개년 계획(14·5 계획)이 시행되는 향후 5년을 최대 분수령으로 꼽는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 10월 말 열린 제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5중 전회)에서 향후 인구 고령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시사했다. 고령화 대응이 공식적인 국가 전략으로 부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Oh! 늘 중국 - 요약]

1. 리잔수, 한중 관계가 좋아지고 있다면서, 코로나 19 방역과 문화 교류 등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 

2. 중국, '백신 일대일로'로 영향력 강화 의지 표출. 문제는 안전성. 

3. 닝더스다이 창업판 최초 시총 7000억 위안 돌파. 페트로차이나를 위협하는 수준. 

4. 화웨이의 스마트카 솔루션 '하이카' 정식 출시. 1월 8일 정식 출시. 

5. 중국 경기 회복 여파로 중국이 해외 투자처로 다시 떠오르고 있음

6. 션젼 집값 평당 4,507만원 수준. 샌프란과 시애틀 보다 낮은 자가 주택 소유율(30%)

7.  아이를 2명 낳아 부모 양쪽 성씨를 따르게 하고 두쌍의 조부모와 함게 살거나 모여 사는 새 결혼 풍속도

8. 중국이 인구 절벽이라는 난제에 봉착. 고령화 대응이 처음으로 공식적인 국가 전략으로 부상. 


[Oh!늘 왕홍]12.21일 왕홍 커머스 브리핑

■ 12.21일 왕홍 커머스 GMV는 2.9억 위안. 薇娅, 6381.7만 위안의 GMV로 전체 매출 1위.

■ 왕홍 커머스 삼국지 (각 플랫폼 TOP 20 GMV : 타오바오 2.25억, 콰이쇼우 1.27억, 더우인 7,967만 위안)

■ TOP 20 판매 상품의 GMV는 1.04억 위안. 1위는  Pechoin의 알로에 마스크팩. 총매출 1,510.0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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