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시작 대신, 서투른 한 줄

조용한 나에게 주는 오늘의 문장 37 - 앤 램럿

by 박소연
좋은 글쓰기는 거의 언제나 형편없는 초고에서 시작된다.
Almost all good writing begins with terrible first efforts.
-앤 램럿(Anne Lamott, 소설가·에세이스트)


앤 램럿은 195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기독교적 신앙과 중독, 우울을 모두 겪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써 왔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소설가로 데뷔했지만, 이후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에세이스트로 더 널리 알려졌지요.


대표작 『Bird by Bird』는 『쓰기의 감각』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출간되었습니다. 글쓰기와 삶을 동시에 다루는 책으로, 초고의 서투름을 인정하는 태도로 하루하루 ‘한 마리씩’ 처리하는 방식으로 거대한 작업을 쪼개어 설명하며, 완벽주의 대신 지속을 강조합니다.


저마다 화려한 재능을 뽐내는 시대에

꾸준히 시도하고 솔직한 실패를 기록하는 모두,

그리고 당신의 월요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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