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삭이는 몽환으로 시작되는 봄
끝없는 물결을 연서로 흘려보내는 여름
적연히 물들다 지는 잎을 쓸어담는 가을
사라지는 모든 것들을 흔적으로 남기는 겨울
그렇게 가고 다시 오는
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