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산 풍경
요한 크리스티안 달
by
유어예
Apr 16. 2024
노르웨이 출신 화가 요한 크리스티안 달(1788~1857) / 풍경화의 아버지
거대하지만 위협적이지 않아 보이고,
엄숙하지만 다정해보이고
무슨 말이든 품어줄 것 같은 바위산은
가까이가면 문을 열어 줄 것 같다.
그저 둥글둥글하기만 한 평범한 산의 풍경은
동양의 산수화와도 닮아 있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누구나 그리워하고 돌아가고 싶어하는 곳은
둥글둥글한 그런 곳이다.
다정한 곳이다.
© yu.a.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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