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TV책방 북소리>의 '리더들의 북적북적 - 여토여토' 편이 방송되었어요.^^
방송 날짜는 지난 7월 10일, 출연 시간은 5분.
촬영은 과천 서울대공원의 '호숫가 전망좋은 길'에서 했답니다.
TBS 는 교통방송으로 유명한 라디오 방송이 있고요,
이건 TV 방송입니다.
오후 4시 경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호수 풍경도 예쁘고 날도 시원해서 촬영이 힘들지 않았어요.
한 컷을 예닐곱 번은 반복해서 촬영을 했네요.
훈남 촬영감독님과 싹싹하고 친절한 피디님이
부담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잘 이끌어 주셨어요.
처음엔 다같이 걸어오는 장면,
테이블에 식탁보 깔고 다과 세팅하는 장면,
책 이야기 나누는 장면을 찍고요.
한 사람씩 인터뷰도 하고요.
다들 즐기면서 촬영을 했어.
제가 어쩌다 보니 거의 해마다 방송촬영를 한 번씩 해보았는데,
요즘 촬영팀들은 정말 자연스럽게 리드를 잘 하세요.
일반인이라도 촬영을 즐길 수 있게 해주시더라고요.
거의 3시간에 걸친 촬영 끝에 드디어 마무리!
회원님들이 처음 해본 방송촬영이 재밌었다고 즐거워하셨지요.
네, 아직도 우리에겐 남은 기회가 많아요.
그게 뭐가 될진 모르겠지만 가능한 한
해볼 수 있는 건 해보는 거야요!
마지막으로 단체 기념샷 찍고요.
피디님과 촬영감독님과도 기념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깜빡 했군요.
아래는 생방송시 한 회원님이 사진을 찍어 올려주셨어요.
이게 진짜 방송분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Sxf7mHkhAQ&t=22s
이건 또다른 영상인데요,
<여토여토 예고편> 성격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TPX52zuXW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