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SOVAC 소셜벤처 데모데이 현장 스케치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업 ‘아마존’의 창시자 제프 베저스(Jeff Bezos)는 원래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의 부사장직을 맡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직장에서 높은 연봉을 받던 그가 돌연 퇴사하고, 아내와 함께 웨스트 코스트로 이주한 것은 그의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메아리치던 단 한 가지 물음 때문이었죠.
“어떻게 게임을 바꿀 것인가?”
제프는 인터넷이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패턴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는데요. 그는 이주 후, 시애틀 외곽 ‘벨뷰’의 작은 창고에서 온라인 서점을 창업했습니다. 그리고 그 서점은 2개월 만에 ‘일주일에 2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죠. 그에게 혁신이란, 천 개의 아이디어 조각이 모여 세상을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그는 지난 20년 동안 ‘아마존’으로 혁신을 이루었고, 아마존은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종합 쇼핑몰로 거듭났죠.
그리고 2021년 4월! 국내 유일의 GAN(Global Accelerator Network) 회원사로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50여 개 우수 액셀러레이터들과 함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스파크랩은 또 하나의 여정을 시작했었는데요. 바로, 행복나래 x KAIST 경영대학과 협력하여 소셜벤처 창업가 양성과정인 ‘KAIST SE MBA’의 액셀러레이팅 파트너로서 활약한 것이었죠! ‘차세대 ESG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스파크랩의 김유진, 김호민, 이한주 공동대표가 주요 멘토로 활동했는데요. 이들은 창업의 성패를 숱하게 경험해 온 전문가로서, 참여 스타트업 기업들의 운영에 도움이 될 정보를 아낌없이 전해주었습니다.
그로부터 8개월이 지난 2021년 11월, 스파크랩은 10개 스타트업(리포츠, 포스트잇, 라잇, 네이크스, 엘그라운드, 리무빙, 리베라빗, 온전, 큐레아, 프로젝트퀘스천)이 성장한 모습을 ‘SOVAC 소셜벤처 데모데이: 세상을 바꿀 GAME CHANGER’를 통해 선보였는데요. SOVAC 소셜벤처 데모데이는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모으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SOVAC 데모데이는 스파크랩 김호민, 이한주 공동대표와 소셜 임팩트 투자기관 MYSC의 김정태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는데요. 시장의 흐름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이 전문가들은 스타트업 대표들의 피칭이 끝날 때마다, 날카롭고도 지혜로운 피드백을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주었죠. :)
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 ‘엘그라운드’과 ‘네이크스’의 재미있는 일상과 창업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소셜벤처는 오늘도 뚠뚠>, <DRAW MY LIFE: 창업편> 코너가 각각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공개되어 소소한 재미도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그 현장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리포츠, 포스트잇, 라잇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행복을 안겨 줄 ‘재능’을 가졌지만, 그것을 선보일 기회의 장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것은 아니죠. ‘세상의 모든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포츠’, 집콕 미슐랭 서비스 ‘포스트잇’, 장애와 열악한 환경을 직무의 강점으로 활용하는 ‘라잇’은 뛰어난 능력을 갖췄음에도 발휘하지 못하는 이들과, 이들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제시하는 기업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운동선수의 평균 은퇴 나이는 23세입니다.
때문에 은퇴 선수 10명 중 4명은 무직이죠.
세상의 모든 스포츠, ‘세모스’는 운동 선수와 수강생을 연결합니다.”
- 리포츠 변민지 대표 -
“국내에는 셰프의 길을 걷고자 하는 요리 전공자들이 매년 1만 명 이상
생겨납니다. 하지만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데는 10년 이상의 경력과,
금전적 비용이 발생하죠. ‘포스트잇’은 셰프와 푸드 러버를 이어줄
차세대 커뮤니티 플랫폼입니다.”
- 포스트잇 홍채은 대표 -
“바야흐로 AI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기업들은 ‘장애인 고용 의무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저희 라잇은 장애인에게
최적화된 ‘데이터 라벨링’ 전문가 네트워크 ‘장그래’를 개발했습니다.”
- 라잇 김성은 대표 -
은퇴한 운동선수들과, 운동 강습을 필요로 하지만 적합한 신청 경로를 알지 못하는 소비자를 이어주는 플랫폼 ‘세모스’. 그를 개발한 리포츠의 변민지 대표는 자신 또한 농구 선수 출신이라고 소개하며, “평생을 운동에 올인한 전문가들이 은퇴 후에도 운동으로 인생의 ‘제 2막’을 열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실력있는 셰프와 푸드 러버를 이어줄 플랫폼 ‘포스트잇’을 개발한 홍채은 대표는 “포스트잇을 통해 차세대 이연복, 최현석, 백종원을 배출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죠. ‘라잇’의 김성은 대표는 “장애인 고용 전문 플랫폼 ‘장그래’로 하여금, 기업이 자연스럽게 장애인 의무 고용과 ESG를 실천하도록 돕겠다”는 말을 끝으로 피칭을 마쳤습니다.
기업의 피칭을 들은 3인의 패널은 이에 대해 각자 솔직한 의견을 주고받았는데요. 소셜 임팩트 투자기관 MYSC의 김정태 대표는 “오늘날 투자자들이 정말 중요하게 바라보는 영역이 일자리 창출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멋진 모델을 본 것 같다”며 “적합한 일자리를 적합한 이들에게 매칭하는 것이 중요한데, ‘라잇’의 경우 그런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스파크랩의 이한주 공동대표는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일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채용도 중요하고, 교육도 중요하다. 사람이 필요한 기업들과, 의미 있는 일자리를 찾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죠. 스파크랩 김호민 공동대표 역시 “요즘 우리가 강조하는 것이 바로 콘텐츠가 커뮤니티를 만들고, 커뮤니티가 커머스를 만드는 것이다”며 “리포츠는 더 좋은 콘텐츠, 양질의 커뮤니티를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가 될 것 같다”며 업계의 밝은 전망을 예측했습니다.
네이크스, 프로젝트퀘스천, 큐레아, 엘그라운드
오늘날, 진정한 의미의 ‘가치’는 매 순간 변화하고 있죠. 친환경 패션 기업 ‘네이크스’, 세상을 바꾸는 좋은 질문을 던지는 기업 ‘프로젝트퀘스천’, 좋은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큐레아’, 단순히 농산물을 쇼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연령의 농부들과 소통하며 더 좋은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 ‘루트’를 개발한 ‘엘그라운드’는 각각 다른 주제의 스타트업 기업이지만, 한 가지 중요한 맥락이 상통합니다. 바로 사회와 세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유형, 무형의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전달한다는 것이죠.
“가죽 생산 전후로 발생하는 폐기물은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에르메스를 필두로, 글로벌 패션 기업들은 친환경 가죽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네이크스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뭉쳤습니다.”
- 네이크스 서인아 대표 -
역량있는 콘텐츠 제작자와, 영상을 만들고 싶은 투자자는
한정적인 경로로 피치덱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이제, 콘텐츠 제작자와 투자자는 ‘프로젝트퀘스천’으로
보다 더 효율적으로 퀄리티 좋은 영상을 의뢰하고, 제작할 수 있습니다.” -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 대표 -
“새 학기를 준비하는 청소년이 무려 50권 넘는 교재를 사야 하는 현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라잇은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한 학습 솔루션
'똘똘’을 개발했습니다.”
- 큐레아 김의연 대표 -
“농부들의 땀과 정성으로 가득한 이야기는, 단순히 낮은 가격과
빠른 배송만으로는 그 ‘가치’를 판단할 수 없죠.
저희는 200여 명의 농어부를 만나면서, 그들의 이야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루트’를 개발했습니다. 이제, 농부들은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콘텐츠와 상품 등록을 SNS 하듯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엘그라운드 이민규 대표 -
선인장, 한지 등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재료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빚는 네이크스! 서인아 대표는 “오늘날 패션은 더 이상 컬러, 실루엣, 디자인, 무드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개성과 더불어 자신의 가치를 표현하는 패션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콘텐츠 플랫폼의 발전이 곧 사회적 가치로 이어진다고 말하는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 대표는 “아이디어와 창작자, 콘텐츠가 모여 제작, 배급, 교육, 콘텐츠 컨퍼런스의 확장으로 나아가겠다”며 기업의 목표 지점을 제시했습니다. 큐레아 김의연 대표는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한국에서, 통합적 교육의 지표를 제시하는 ‘똘똘’은 디지털 혁신을 통하여 가벼운 가방과, 깊이 있는 지식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죠. 또 다른 누군가가 묵묵히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주목하여 ‘같이의 가치’를 지키는 엘그라운드 이민규 대표의 피칭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들의 피칭을 들은 김정태 대표는 “친환경 패션 기업의 전망을 좋게 보고 있다. 관심 있게 지켜봤던 유니콘 기업 ‘올버즈’의 기업 가치가 3조를 넘어섰다. 연초만 하더라도 1조를 넘는 게 가능할까 생각했던 기업이었다”며 “친환경 더 많은 아이디어, 도전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한주 공동대표는 “교육 포맷은 오랫동안 바뀌지 않았지만, 콘텐츠 소비 방식은 변화했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학교와 강당에서만 교육을 받는 시대가 아니다. 앞으로는 많은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의견을 밝혀주었습니다.
리무빙, 리베라빗, 온전
시니어 천만 시대. 인구 절벽 현상이 가시화되고, 앞으로 더 많은 시니어, 실버 고객들이 소비층을 메울 전망인데요. 그러한 사회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모두를 이롭게 만들 기업이 있습니다. 찾아가는 시니어 맞춤 운동 서비스 ‘리무빙’,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휠체어 사용자 문제를 해결할 어시스트기기 ‘무빈’을 개발한 ‘리베라빗’, 1인 노인 가구를 위한 문제 솔루션 ‘온전’입니다.
“집 밖으로 이동해야 하고, 젊은 사람과 공간을 공유하는 헬스장은
현실적으로 시니어분들에게 불편한 일입니다.
집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운동 전문가 ‘리무빙’을 소개합니다.”
- 리무빙 이현수 대표 -
“한국 및 아시아에서는 수동 휠체어의 보조 장치들을 살 수 없고, 직구를 해도 A/S가 어려우며 보조금이 한정되어 있기에 구매가 제한됩니다.
어시스트 기기 ‘무빈’은 최대 180kg의 모게를 싣고, 높은 경사로도
가볍게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 리베라빗 원영오 대표 -
“1인 노인 가구는 혼자 힘으로 수술을 하거나, 나쁜 일을 당했거나,
그 밖의 복잡한 일 처리를 할 때 법적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온전’을 만들었습니다.
1인 가구로부터 ‘법적 보호자’의 지위를 온전이 획득하여, 각 분야별로
필요한 도움을 연계하여 ‘one-stop’으로 제공해드립니다.”
- 온전 차형진 대표 -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함께해낼 때, 혹은 타인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때, 가 생겨나는 것 아닐까요? 리무빙, 리베라빗, 온전은 그러한 사회적 가치를 잘 알고,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업임을 알 수 있었답니다.
이에 대해 패널들 역시 호평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조언을 덧붙였는데요. 이한주 공동대표는 “현재의 사회 흐름이나 시장의 흐름은 비슷하다. 패션이나 우리가 소비하는 콘텐츠의 비하인드 씬 스토리는 콘텐츠 커뮤니티 커머스를 어떻게 신선하게 연결하고 소비자에게 의미 있게 다가가는 것에 달려있다. 기존에 있는 거대 공룡(기업)과 어떻게 싸워서 이길 것인지는 모든 스타트업이 당면한 문제다. 하지만 스타트업들이 우리만의 집중, 우리만의 솔루션을 만들어낸다면 충분히 승산 있다고 본다”며 “스타트업들은 ‘세상을 바꾸겠다’는 용기가 있다면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은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정태 대표는 “시니어 시장은 블루 오션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다 시니어로 향해가고 있고, 한국은 2025년에 초고령화 사회에 당면한다. 시니어는 ‘시니어’라는 단어가 붙은 브랜드를 소비하지 않는다. 시니어를 위해 고안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개발할지가 관건이다. 또한, 시니어의 패션이나 교육 등 다양한 부분으로 확장될 수 있기에 앞으로 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시니어 시장에 대한 투자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SOVAC 데모데이에는 스타트업을 향한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에 부응하기 위해, 기업의 일상생활이 담긴 영상과 창업 스토리를 담은 비디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가장 먼저, <DRAW MY LIFE: 창업편> 코너에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션 브랜드 ‘네이크스’의 서인아, 서지흔 대표가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엿볼 수 있었죠.
서인아, 서지흔 대표가 대학교 의상학과 동기로서 일찍이 동물 복지와 환경에 대해 생각하며 같은 길을 걷기 시작한 과정부터 브랜드를 창업하기까지 과정이 몽글몽글한 애니메이션 영상 및 인터뷰 영상으로 소개되었답니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에서 직접 겪은 환경 오염 유발 현상과, 그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고안하며 닥나무 가죽부터 시작해 선인장 가죽을 활용하게 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다음 코너는 내 손안의 농식품 마켓 플레이스 ‘루트’를 운영하는 기업 ‘엘그라운드’ 팀의 하루를 엿볼 수 있었던 <소셜벤처는 오늘도 뚠뚠> 이었습니다. 영상은 직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강아지 사원’들과, 전 직원이 모여 요리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자유로운 사내 분위기를 자랑하는 스타트업 엘그라운드의 일상은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답니다.
엘그라운드는 자유롭지만, 회의에서 집중이 필요할 때는 치열한 공방을 펼치는 등 열정적인 모습도 가감 없이 보여주었는데요. 단순히 한 기업을 소개하는 영상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일상을 짧은 시간이나마 함께한 듯 마음 한편이 따듯해짐을 느낄 수 있었죠.
우리의 삶을 바꿀 게임 체인저, SOVAC 소셜벤처 데모데이! 이번 데모데이는 우리 일상 속의 작은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부터, 인생을 바꾸고, 나아가 세상의 판도를 뒤엎을 만큼 결정적인 게임 체인저가 될 10개의 스타트업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
또한 동시에, 행복나래 x KAIST 경영대학과 스파크랩이 함께하는 소셜벤처 창업가 양성과정 ‘KAIST SE MBA’의 8개월 간의 여정이 화려한 막을 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가 사회, 환경, 그리고 국가에 이로운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스파크랩은 10개 기업에 보이지 않는 날개를 달아주었죠.
2021 SOVAC 데모데이는 끝났지만, 그 뜨거웠던 열기는 댓글에 고스란히 남아있는데요. “총 10개의 기업의 발표를 들었는데, 발표 듣는 내내 ‘이런 아이디어는 어떻게 생각해낸 것일까?’ ‘이들이 더욱 상용화되어 널리 알려진다면, 세상이 더욱 가치 있게 변화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이렇게 유익하면서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10개의 기업의 향후 미래와 발전을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10개(기업에) 모두 투자하고 싶어지네요.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등 참여 스타트업을 응원하는 이들이 적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
행복나래 x KAIST 경영대학과 스파크랩이 개최한 SOVAC 데모데이 현장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유튜브 채널로 떠나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