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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parkLabs 스파크랩 Nov 22. 2023

엘리베이터피치 성공해 손정의와 같이 내린 창업자의 사연

SparkLabs Playbook 제 13장

창업자 여러분. 만약 엘리베이터에서 손정의씨나 일론 머스크를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하실건가요? 


이런 상황을 VC 업계에서는 Elevator Pitch라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갑자기 메모장, 아이패드를 활용하거나 핸드폰에 있는 PPT나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도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30초 안에 100% 말로만 손정의나 일론 머스크와 같은 투자자의 관심을 끌어야 합니다. 플레이북 이번 호에서는 스파크랩식의 엘리베이터 피치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Pitch Deck vs IR - Investor Deck


이번 호가 공개되는 오늘 오후, 1년에 두 번 개최하는 스파크랩의 데모데이가 개최됩니다. (이번에는 비공개로 개최) 스파크랩은 저희 포트폴리오 회사들에게 데모데이 발표를 IR이 아닌 Pitch라고 이야기합니다. Pitch는 한정된 시간을 이용해 VC를 대상으로 투자 미팅(IR) 미팅을 잡기 위한 발표입니다.


아래 표에 Investor Deck(IR Deck)과 Pitch Deck의 차이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즉 IR Deck은 “발표자가 없을 것을 감안하고 만든 Deck” - “Can be read itself” 이며 Pitch Deck은 “발표를 지원하는 Deck” - “Supports your in person presentation”이기 때문에 Demoday에는 Pitch Deck이 적합합니다.


SparkLabs Pitch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략하는 시장 및 시장의 성장률*
2. 현 시장의 문제 : What is your problem**
3. 현재 시장에 존재하는 Solution***

4. 우리의 Solution: What is your value edge ****
5. 우리의 정량적인 지표 *****
6. 앞으로 계획 및 Projection 
7. 우리의 팀 구성
8. 우리 회사의 Vision

(해당 내용을 보실 수 있는 플레이북 이전 호들의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이 8개 포인트를 단 5분 안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바로 SparkLabs Pitch입니다.
그러나 많은 창업자들이 Pitch를 만들면서 Too Much Information(TMI) 문제에 부딪힙니다. TMI의 가장 큰 문제는 창업자들이 Snipe(저격수) 정신으로 기회가 왔을 때 One Shot One Kill로 투자자를 한 번에 100% 설득시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탁월한 투자자일지라도 창업자가 몸 담고 있는 시장의 현황과 기술 트렌드를 다 이해하고 파악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단 한번의 만남으로 정보를 말 그대로 쏟아 부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럼 스파크랩은 Pitch를 어떤 프로세스로 준비하는지 모든 노하우를 상세히 공유드리겠습니다. 이대로만 따라서 준비하시면 데모데이를 포함한 각종 pitch 발표가 필요한 상황에서 퀄리티 높은 발표를 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나요? 다음 내용은 스파크랩 피치의 첫단계부터 피치덱 작업까지 상세하게 나와있는데요,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SparkLabsPlaybook을 구독해 주세요! (전문 더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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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newsletter is written by Jimm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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