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뽑은 가장 부러운 회사 문화 TOP 3
워라밸, 그리고 욜로!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의 일상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변화’하면 회사도 빠질 수 없는데요. 과거엔 본인보다 높은 직급인 상사가 퇴근하지 않으면 그날 할 일을 다 마쳤어도 직원들은 집에 가지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기 마련이었죠.
하지만 요즘 직장인들은 워라밸을 외치며, 정해진 업무 시간이 끝나는 동시에 칼퇴하는가 하면, 별다른 이유 없이도 일상의 환기가 필요할 때마다 휴가를 내 훌쩍 떠나기도 합니다.
어디로 가느냐고요? 그건 모르죠, 내가 원하는 곳으로 돈을 아끼지 않고 그저 내 기분을 위해 떠나는 ‘욜로’여행이니까요!
개인의 변화와 함께 하는 오피스
개개인이 변화하면, 그들이 속해있는 단체 또한 변하기 마련이죠.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아지고 젊은 세대들이 시장에 뛰어들며 오피스의 분위기도 달라졌는데요.
부장, 차장, 과장 등의 직급으로 나누어 수직적으로 소통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나이나 직급에 상관없이 ‘OO님' 등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회사가 많아졌습니다. 직원들이 부담스러워하는 회식 문화는 점차 사라지고, 칼퇴를 지향하는 워라밸의 시대가 열린지 오래입니다.
특히, 스타트업이나 외국계 기업들은 이를 빠르게 수용하며 변화하고 직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회사의 문화를 만들곤 하는데요. 수많은 문화 중, 어떤 것들이 직장인을 열광하게 했을까요?
회식 다음날은 푹 자고 오후 출근하세요!
유명한 스타트업 브랜드 중 한 곳은, “회식 다음날은 1시 출근!” 을 선언했습니다.
요즘 회식 문화가 많이 사라지긴 했어도 공동체 중심의 회사에서는 1년에 한두 번이라도 회식 자리를 갖기 마련이죠. 업무의 연장선이라고도 불리는 회식은 퇴근 이후에도 먹고 이야기하며 늦은 시간까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자리를 하다 보니, 다른 날보다 유독 피곤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 기업은 직원들의 컨디션을 위해 회식 다음날엔 전 직원 오후 출근 할 수 있도록 1시 출근을 독려한다고 하는데요.
꼭 1시 출근이 아니더라도, 요즘 많은 기업에서 회식을 한 다음날이나 월요일의 경우 1-2시간 늦게 출근하는 유연한 출근제를 선보이고 있어, 많은 직장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1인 가구도 챙겨줄게요.
취업 포털 사이트나, 구인 구직 광고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 중 하나는 ‘결혼 축의금 지급', ‘신혼여행 보조금 지원' 등 결혼을 한 구성원을 위한 사내 복지문화인데요. 그런데, 비혼자를 위한 복지 혜택을 본 적 있나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 영국 브랜드는, 어찌 보면 익숙하고 당연해져버린 문화를 뒤집어버렸습니다. 기혼자가 아닌 비혼자를 위한 복지 혜택을 제시해 결혼한 직원과 동일한 축하금을 지급하고, 신혼여행이 아닌 비혼 여행을 위한 휴가도 동일하게 지급해 준다고 하는데요.
해당 기업은 이외에도 육아 수당 대신 반려동물 수당을 지급하는 등 구성원들 개인의 삶을 존중해 주고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 삼성2호점기업 연말 행사는 짧고 굵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되면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그 분야를 막론하고 종무식,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많은 인원을 한자리에 초대하여 진행되는 만큼 그 시간이 길어지면 집중력이 저하되고 루즈해지죠. 이러한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연말 이벤트를 짧은 시간 내에 필요한 내용만 간략하게 간추려 진행하는 기업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기업 연말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공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는데요. 대규모 인원을 수용해야 하는 만큼 쾌적해야 하는 것은 물론 빔프로젝터의 유무, 인테리어 등 부수적인 요인에도 신경을 쓰게 됩니다.
많은 직원들이 연말 행사를 ‘어디서' 진행하는지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는 만큼, 놓쳐선 안되는 체크리스트가 존재하는데요. 가격 및 프로모션이 적용된 할인율, 이동이 편리한 주변 지하철역 등을 만족하는 우리 회사만을 위한 맞춤 대관이 필요한 셈이죠.
스파크플러스 시청점그래서일까요? 많은 기업 행사 담당자들이 스파크플러스 이벤트홀 대관 프로모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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