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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까

스플매거진_12월 마지막 주_에디터스 토크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

정말, 올해만큼 ‘다사다난’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해는 없었던 것 같은데요.

*다사다난(多事多難):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음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생전 처음 겪어보는 장기간 이어진 팬데믹 현상에 모두가 패닉에 빠져있던 2020년, 누군가는 자신의 인생에서 2020년이 삭제된 것 같다고도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낯선 행위를 통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우리는 유튜브를 보거나, 넷플릭스를 보거나, 포털사이트를 보거나, 책을 보는 등 무언가를 끊임없이 보게 되었고 그 안에서 사소한 즐거움을 찾기 시작했죠. 처음은 ‘달고나 커피 만들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렇게 랜선에서 찾은 즐거움을 통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법을 체득한 우리는 점차 언택트 환경에 익숙해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들의 생활은 빠르게 디지털화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5년 이상을 앞서 경험하고 있다고도 말하는데요. 화상미팅의 일상화, 온라인 소모임 확대, 배달/온라인 쇼핑 수요의 폭발적 증가 등 우리가 먼 미래라고 여기고 있던 것들이 갑작스럽게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공간’에 대한 인식 아닐까요?

여행과 외출이 제한되고 회사가 아닌 집에서 근무하는 생활이 이어지다 보니 ‘집’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고, 제한된 공간에서 모두가 모여 일하던 ‘오피스’ 환경 역시 어느덧 각자만의 공간에서 온라인 접속하여 언택트 근무하는 환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일하는 곳에 대한 정의가 바뀜에 따라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역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단순 사무 공간을 제공하던 기존의 공유오피스 서비스를 확장하여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스파크플러스 강남3호점 웰니스 복합 라운지]


2020년, 총 5개의 신규 지점을 오픈한 스파크플러스는 강남3호점 지하 공간에 공유주방 ‘먼슬리키친’과 프라이빗 트레이닝 스튜디오 ‘짐티’를 입점, 웰니스 복합 공간을 조성하여 입주 멤버의 건강한 생활과 F&B 이용 편의성을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스파크플러스 강남4호점]


특히 강남4호점엔 입주사의 비대면 업무를 지원하는 화상 전용 회의실과 영상 촬영이 가능한 전문 스튜디오를 마련하였으며, 투자 미팅 전용 IR룸 및 QR코드로 보안을 강화한 무인 방문객 출입관리 시스템까지 도입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근무 환경 변화를 반영한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 성수2호점]


스파크플러스의 노력은 공간 환경 조성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입주사들이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입주사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와디즈, 맞벌이 부부 육아 지원을 위한 블랭크직장어린이집, 스타트업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리멤버커리어, 5성급 호텔에서의 호캉스 지원을 위한 밀레니엄힐튼서울, 입주사 코딩교육 지원을 위한 스파르타코딩클럽 등 경영지원부터 복지, 여가까지 130여 개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이른바, 뉴-노멀(new-normal) 시대가 열렸다고 합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2021년엔 어떤 것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요? 

바이러스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게 되어도 우리가 맞이하게 될 일상은 더 이상 예전의 그 일상이 아닐 테지만, 스파크플러스는 변화의 흐름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는 공유오피스로 늘 입주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거듭할 것입니다. 



남은 2020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기 바라며

내년엔 마스크 없이 만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소망하고 있겠습니다.


올 한 해를 무탈하게 살아낸 여러분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합니다!






▼ 뉴노멀 오피스의 기준, 스파크플러스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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