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CONTENTS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당신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세 가지 신호


스트레스가 없는 직장인이 있을까?


정도의 차이만 존재할 뿐, 현대인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갑니다. 아무리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 노력하고 마인드컨트롤을 해봐도 스트레스가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죠. 특히 치열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일이 잦은데요.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회사 밖에서는 활기찬 상태를 유지하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는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일반 우울증과는 또 다른 형태의 우울증이죠.


상사 및 동료와의 마찰, 불만족스러운 급여 등 그 원인은 정말 다양한데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직장 스트레스, 여러분도 혹시 경험해 보셨나요?



당신이 직장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세 가지 신호


스스로가 깨닫지 못하고 있어도, 나의 신체는 가장 먼저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을 호소하며 경고를 보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래 항목이 모두 해당된다면 나도 직장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

미국 심리학 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어떤 공간이 위험한 곳이라고 느끼는 순간 근육이 긴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신체 근육은 부상에서 몸을 지켜야 하는 경우 자연적으로 긴장 상태가 되는데요. 직장이 불편한 공간이 되는 순간 목, 어깨, 머리의 긴장은 편두통 및 두통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불면증

직장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일에 관련된 생각들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해서 잠을 이룰 수 없거나, 잠이 들어도 깊은 수면을 하지 못해 금방 깨는 불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위와 같은 일들이 하나의 생활 패턴이 되어버린다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잦은 배탈

장염 등 위를 비롯해 장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직장 스트레스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데요. 뇌와 소화기관은 신경 연결망 중 여러 가지를 공유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유 모를 배탈이 잦다면 직장 스트레스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직장 스트레스,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


결코 피할 수 없는 직장 스트레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먼저 우리의 일상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하루 쌓여만 가는 바쁜 업무 때문에 어느새 나만의 시간과 취미를 포기하게 됐다면 운동,  독서 등 나에게 맞는 다양한 취미 활동을 찾아보세요. 하루에 5분 동안 집중해서 하는 운동, 오늘의 웹툰 보기, 점심시간 가벼운 산책 등 대단한 일이 아니더라도 나만의 취미가 조금씩, 천천히 일상에 녹아들어 하나의 루틴이 된다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삶의 활력까지 찾아줄지도 모릅니다.


또, 내가 일하는 책상 등 주변 업무 환경을 한 번 둘러보세요. 어수선한 근무 환경은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사무실 책상을 정리하면 깨끗해진 공간에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공간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쩌면 매우 괴로운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점심시간, 식사는 반드시 회사가 아닌 밖에서 한다거나 한가득 쌓인 업무에 지쳐 휴식이 필요하다면 라운지, 테라스, 빈백 등 업무공간이 아닌 장소에서 분위기를 환기시켜 보세요. 커피 한 잔과 함께 많은 이들이 지나가는 창밖 풍경을 보며 복잡함과 스트레스는 잠시 내려두고 말이죠.


이 시간에는 온전히 휴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트북을 가지고 나오지 않거나 스마트폰을 잠시 꺼 두는 등 확실한 휴식의 경계선을 만들어주세요.


당신의 건강한 직장 생활, 스파크플러스가 응원합니다.



▼ 당신의 휴식까지 책임지는 스파크플러스 바로 가기 ▼




매거진의 이전글 테헤란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스파크플러스 역삼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