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CONTENTS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새로운 비즈니스 시대, 기회를 잡아라


새로운 기술은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놓고, 덩달아 여러 가지 사회 문제들을 해결 하고는 합니다.

예를 들어 강대국들의 기술 경쟁 무대였던 우주는 이제 발사체 재활용 기술과 통신 사업의 계획으로 새 비즈니스의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탄소 포집 기술이 등장하며 탄소 배출을 억제하기만 하던 과거의 기후 위기 대응 방식이 바뀌고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북저널리즘과 함께 기술과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읽어보려 합니다.



1. 법정에 출석한 인공지능

인공지능 로봇 도입 이후 로봇이 법적 주체가 될 수 있는지 꾸준히 논의가 되어 왔습니다. 인공지능 로봇의 법인격 부여에 대한 논의 자체가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존재하죠. 그러나 현실적 필요성이나 정책적 고려에 따라 법적 책임의 주체는 달라집니다.


인공지능 로봇은 앞으로 인간의 삶에 다양한 형태로 관여할 것입니다. 인류 공동체에서 담당하는 역할이 변화하고, 법적 지위를 어떻게 정할지에 대한 논의도 진전될 수 있는 것인데요.


법정에 출석한 인공지능은 시대 상황과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법적 주체에 대한 판단 기준 또한 바뀔 수 있음을 담고 있는 콘텐츠입니다.


2. 우주의 테슬라, 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 회사 스페이스X는 재활용 로켓을 개발해 항공 우주 산업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술이지만 2019년 기준, 로켓 발사 시장은 60억 달러 규모로 비교적 작은 수준이죠.


스페이스X는 로켓 발사를 다른 계획을 위한 기술로 보고 있는데요. 바로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구 곳곳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 사업입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에 따르면 2019년 세계 인구의 48퍼센트가 오프라인 상태였습니다. 전 세계 인터넷 접속 시장 규모는 1조 달러에 달하는데  머스크는 그중 3퍼센트를 점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작은 점유율만으로도 연간 300억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다고 하네요.


3. 기후 자본주의자들


총 자산 2000억 달러의 거부 12인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마이클 블룸버그 같은 스타 자산가들.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부를 축적한 알로이스 보벤, 왕촨푸, 루벤스 오메토, 장유에. 다른 분야의 사업으로 번 돈을 지구 살리기에 쏟아붓고 있는 필립 앤슈츠, 로버트 프리드랜드, 빌 조이, 제레미 그랜섬. 바티칸의 자산과 천문학적 가치의 영향력으로 석유 기업을 압박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까지.


이 12인의 경제적, 정치적 자산은 전기차 같은 상용화 기술, 이산화탄소로 에너지를 만들겠다는 급진적 아이디어, 정부의 정책과 산업의 트렌드를 바꾸는 일에 광범위하게 투자되고 있습니다. 기후 자본주의자들은 기후 변화의 원흉으로 지목되어 온 자본주의의 성장욕이 방향을 수정한다면, 지구를 살리는 동력이 될지도 모른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담고 있는 콘텐츠입니다. 



-

북저널리즘 정기구독 서비스에 가입하시면 이번 주 소개해드린 #뉴테크_뉴비즈니스 관련 키워드의 콘텐츠들을 더 자세히 읽어볼 수 있습니다. 


북저널리즘은 젊은 혁신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하이레벨 콘텐츠를 생산하여 독자님의 지적 성장에 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와 파트너사가 함께 만드는 콜라보 콘텐츠!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시리즈>는 스파크플러스의 파트너사인 북저널리즘과 함께 합니다. 스파크플러스 제휴 혜택을 통해 북저널리즘 정기구독 서비스 할인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스플러라면 놓치지 말고 꼭 이용해 보세요!


[스플X북저널리즘] 콘텐츠는 앞으로도 더 유익하고 알찬 콘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


▼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더 알아보기 ▼


매거진의 이전글 내 피부를 위한 인생템 저장소, 화해(버드뷰)를 만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