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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스마트 오피스’ SKT 거점오피스

#Sphere_신도림


‘업무 패러다임의 변화, Work from Anywhere (WfA)’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장으로 인한 팬데믹(pandemic) 시대.

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한순간에 과거와는 전혀 다른 세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코로나19 전후를 기준으로 BC(Before Corona)와 AD(After Disease)로 구분할 만큼의 큰 변화였죠.


우리는 이와 같은 팬데믹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눈에 띄는 사회경제적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그 중 ‘Work from Anywhere (WfA)의 등장’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Work from Anywhere (WfA)란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하여 일할 수 있는 근무형태를 말합니다. 한마디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을 활용하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을 말하죠.


오늘은 이러한 Work from Anywhere (WfA)의 실현을 위한 제도를 2년간 차곡차곡 준비하여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SKT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스파크플러스와 함께하는 SKT 거점오피스 스피어(Sphere),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 Sphere 신도림 – 디큐브시티


오늘 소개해드릴 SKT의 첫 번째 거점오피스, 바로 Sphere 신도림입니다.


Sphere 신도림의 경우 1호선과 2호선이 모두 지나가는 더블 역세권, 신도림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디큐브시티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건물 고층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라운지와 오피스,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넓고 탁 트인 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피스가 위치한 층으로 이동할 때 디큐브시티 내 백화점, U-PLEX, 식당가 등에서 사용하는 엘리베이터와는 별개로 오피스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어 출퇴근 시 복잡하지 않고 빠르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죠.



‘Hello, Welcome to Sphere.’


* Sphere 신도림 - 라운지 및 캔틴 공간


위 사진은 Sphere 신도림에 들어섰을 때 바로 보여지는 라운지 및 캔틴 공간의 전경입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지만 차가워 보이지 않도록 메인 컬러인 오렌지로 포인트를 살리고 다양한 식물을 곳곳에 배치하여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Sphere에는 가구와 벽체, 조명 등에 폐의류를 업사이클링한 소재를 활용하여 모두 적용했다고 합니다. 그저 분위기만 느껴지는 것이 아닌 실제로 환경을 생각한 오피스라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ICT에 특화되어 있는 기업 답게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활용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여러 곳에 배치해 두었는데요. 여기서 놀라운 점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출·퇴근은 물론 공용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Sphere 신도림 – OA존 / 스마트락커 / 택배 수신함


신도림의 OA존에는 작은 서가와 함께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구류, 복합기, 분쇄기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구류의 경우 다 사용한 물품은 그때마다 새 제품으로 교체되어 언제든지 필요한 만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곳 역시나 오렌지 컬러를 활용하여 심플하면서도 포인트를 잘 살려 꾸며져 있네요.


그리고 해당 거점에서 거점근무를 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개별로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 락커를 배치해 두었는데요. 편히 이용하실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수량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택배를 받을 수 있는 택배수신처도 별도로 마련했고요.


여기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라운지 및 캔틴 공간이 아니더라도 곳곳에 임직원들이 쉴 수 있도록 소파와 의자 그리고 간이 테이블을 배치해 둔 것이었어요. 본사 및 사옥이 아닌 거점 오피스에서도 직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한 요소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더라고요.


* Sphere 신도림 – 업무 공간


Sphere 신도림의 업무 공간은 출입 통로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보안을 위해 카드키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며, 그 뒤로 길게 업무 공간이 펼쳐져 있어 출근 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동선이라고 볼 수 있죠.


업무 공간의 경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라운지 및 캔틴 공간과의 분리가 필요합니다. Sphere 신도림은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벽을 설치하는 대신 파티션 겸 옷걸이와 작은 휴식공간 등으로 구분했는데요. 이를 통해 시야를 넓게 확보하면서도 소음이 어느정도 차단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Sphere만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어요.


업무 공간에는 좌석 근처마다 식물들을 배치해 두었고 높이가 낮은 불투명 유리 파티션을 활용하였는데요. 이는 딱딱한 업무 공간의 분위기를 상쇄시킴과 동시에 앞사람이나 옆사람과의 시선이 부딪혀 불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자 한 방법이었어요. 일반적인 파티션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사무용 책상과 서랍장의 경우 모두 라운딩이 들어가 있는 점 또한 임직원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회의실 또한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로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내부에는 테이블과 의자 뿐만 아니라 화상 회의를 위한 TV 모니터와 카메라, 스피커 등이 설치되어 있어 비대면 회의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카메라인데요. 회의실에 입장한 사람의 수를 인식하여 여러 사람을 동시에 한 화면에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더라고요.


* Sphere 신도림 - 공간별 이정표


* Sphere 신도림 - 치카치카실 내부 / 수유실 내부 / 서가 / 휴게 공간


SKT 거점오피스 내부에는 어떤 공간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안내해주는 이정표가 벽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를 따라가다 보면 치카치카실, 수유실, 남녀 휴게실, 서가 공간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치카치카실의 경우 가글 제품과 치약, 핸드워시가 비치되어 있었고 여러 명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세면대가 여러 개 놓여있어 쾌적했어요. 그리고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을 위한 배려가 눈에 띄는 수유실에는 안락한 소파와 간이 테이블, 암막 커튼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남녀 휴게실은 고층 빌딩의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큰 창과 넓은 소파, 바 테이블, 담요, 쿠션 등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날씨가 좋을 때는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쬐는 공간이라서 휴식을 취할 때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 같아요.


* Sphere 신도림 - 휴게 공간에서 바라보는 전경


임직원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해 많은 노력과 정성을 담은 공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Sphere 신도림, 어떠신가요? Sphere 신도림은 현재 스파크플러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SKT의 거점오피스인데요. Sphere은 현재 신도림 뿐만 아니라 분당, 일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운영 중입니다.


SKT는 거점오피스를 통해 재택 근무의 단점을 해소하고 임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었는데요. Sphere을 공식 운영함에 따라 회사 임직원들은 하루 3,969시간의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거리 기준으로는 무려 118,737km에 달한다고 하네요.


SKT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스마트워크를 실현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ICT 기반의 ‘Digital Work(디지털 워크)’를 선제적으로 도입했기 때문인데요. 지난 2월 국내 대기업 최초로 전사적 재택근무를 시행하였고,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준비된 ‘Work from Anywhere (WfA)’를 기반으로 계속해서 업무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SKT를 포함하여 수많은 기업들이 점차적으로 거점오피스 도입을 추진 및 확대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팬데믹 시대가 끝난 이후에도 비대면 기술을 바탕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Work from Anywhere (WfA)’ 행보는 계속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 행보에 발맞춰 거점오피스는 더욱 활성화될 것이며 이는 모두에게 엄청난 장점으로 작용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Work from Anywhere (WfA)를 위한 거점오피스를 도입하고 싶지만 처음부터 자체 거점오피스를 구축하기가 부담이 되고 막막하시다고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모르시겠다고요? 그렇다면 스파크플러스와 함께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앞으로도 스파크플러스는 직주근접 수요와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실용적이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스파크플러스의 ‘Work from Anywhere (WfA)’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거점오피스가 궁금하다면 스파크플러스를 통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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