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사람을 연결하는 장소, 공유오피스
공유오피스 뭐 하는 곳이지?
일과 사람을 연결하는 장소, 공유오피스
예전에는 사무실을 단순히 ‘일하기 위한 독립적인 공간’의 개념으로 사무실을 임대했다면, 요즘은‘비즈니스 하기 위한 편리성, 경제성, 네트워킹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공유오피스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반의 플랫폼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일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게 되었고요.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삶의 새로운 방식을 원하면서 사무실도 임대나 소유의 방식이 아니라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화하며, 공유오피스 사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유오피스가 어떤 공간이며,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공유오피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에디터 G의 후기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공유오피스란?
공유오피스의 사전적 정의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일하는 공간이나 커뮤니티를 말합니다.
공간은 크게 개별 사무공간과 공용공간으로 나뉘는데요.사무 공간은 1인부터 평균 10~20인실, 최대 44인실까지 인원별로 이용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며, 공용 공간은 라운지, 캔틴, 회의실, 세미나룸 등 다양한 공간을 함께 사용하며 소통과 협업,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 100인 이상 규모의 기업은 공유오피스와 사옥의 장점 모두 누릴 수 있는 기업 맞춤형 오피스 '커스텀오피스' 를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공유오피스 써보니까 어때?
약 10년간 다양한 사무실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 에디터 G
공유오피스에서 근무하면서 좋았던 점들을 사용자의 입장에서 캐주얼하게 공유해 볼까 합니다.
1) 사무실 위치
: 역세권, 통근시간 단축, 편리한 인프라 접근성
사무실 위치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통근시간 때문인데요.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는 에디터 G는 지하철 이용이 편리한 회사를 선호합니다. 이유는 통근시간이 단축되면 ‘저녁이 있는 삶, 즉 삶의 질이 향상’되기 때문이에요.
아침에 좀 더 여유 있게 준비하고 나올 수 있고, 퇴근 후 취미활동이나 자기개발을 할 수도 있고요.
제가 이용하고 있는 역삼점은 역삼역 지하 1층에서 빌딩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날씨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외근이 있을 때도 지하철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
테헤란로 주변 강남, 선릉, 삼성까지 도보나 전동 킥보드를 이용해 10분 이내면 갈 수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킥고잉을 타려면 어디에 있는지 어플에 접속해서 위치를 찾아서 가야하는데 스파크플러스 선릉3호점 앞에는 킥고잉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되어 있는 킥고잉 따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요.
2) 본질에 집중하는 공간
: 다양한 공용공간과 편의시설
매일 아침 회사에 도착하면 캔틴에서 모닝커피를 한잔 마십니다. 커피 머신이 층별 캔틴에 마련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고 하루 2잔은 커피 마시기 때문에 한 달로 따지면 몇 만 원은 세이브하는 기분이에요.
또한 아침 챙겨 먹지 못하는 멤버들을 위해 시리얼, 떡, 빵 등의 아침 간편식을 제공해 주는 '스플 모닝' 서비스가 있어 아침마다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데요.
라운지 캔틴에서 자율 배식이었던 방식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커뮤니티 매니저가 사무실로 직접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도넛, 구운 계란, 컵라면으로 구성된 스플모닝~ 수요일 점심은 캔틴에서 동료들과 함께 런치타임을 즐겼답니다 :)
라운지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캐주얼하게 업무를 보거나 티타임을 갖거나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글을 쓸 때 백색소음 속에서 작업하는 게 잘 되어 라운지에서 커피 마시면서 작업하곤 합니다.
특히 서울로점은 전면에 보이는 야외 테라스가 저의 히든 아지트인데요. 일 끝내고 나서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선베드에 누워서 노래 듣고 있으면 호캉스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에요.
각 지점의 라운지마다 분위기와 컨셉이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시청점 라운지의 빈백존도 좋아하는데요. 호텔 안에 있는 라운지 느낌으로 강북의 멋진 도심 풍경을 보면서 일하면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찾는 공간입니다.
세미나룸은 지점마다 차이는 있지만 이벤트홀과 함께 또는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폴딩도어를 이용해 독립적인 공간으로 이용 가능하며, 펼쳐서 이용할 경우에는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하여 세미나, 밋업,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가능합니다. 스파크플러스 멤버는 크레딧으로 이용 가능하며, 외부인의 경우 상담을 통해 대관이 가능합니다.
* 스파크플러스 멤버의 꿀팁! 멤버로 등록되고 있다면, 전 지점 13개점 라운지를 무료로 출입할 수 있습니다.
회의실 이용은 편리하게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고, 회의실이 여유 있는 편이라서 필요할 때마다 예약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용 지점뿐만 아니라 스파크플러스 전 지점의 회의실을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미팅 장소에 따라 이용하기 편리한 지점의 회의실을 예약 후 사용하고 있습니다.
5월 신규로 오픈한 스파크플러스 강남2호점은 컨퍼런스 캠이 설치된 전용 화상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원격 또는 해외 바이어와 미팅도 수월하게 진행하기 좋아졌습니다.
노트북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것보다 컨퍼런스 캠으로 진행할 때 여러 명의 담당자와 함께 미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 시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6월에 새로 오픈하는 강남 3호점 또한 화상회의실 외에도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니까 6월에 사무실 입주 계획이 있다면 미리 특가 알림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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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통화를 하거나 중요한 업무로 통화할 일이 있을 때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폰 부스! 복도에서 서성이면서 전화할 곳을 찾을 필요도 없고 폰 부스에서 간편하게 전화하면 됩니다.
건물 아래에서 편의점에 다녀오기 위해 약 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라운지 옆에 마련되어 있는 무인 스낵바를 이용하면 오후 4시쯤 당 충전이 필요할 때, 바로 구매해서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스마트워크 환경에서 클라우드에서 문서를 주고받기 때문에 종이 문서 사용률이 줄어 사무 용품을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되는데요. 프린터와 간단한 사무용품이 오피스존에 마련되어 있어 필요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 3無 체제 : 커뮤니케이션을 '링크'를 통해 하기 때문에 유선, 종이, 파일 다운로드가 필요하지 않는 체제
3) 성장에 집중하는 커뮤니티
: 교육 및 멘토 등 다양한 복지 혜택
화려한 네트워킹 대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초점을 맞춘 교육프로그램으로 입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SP인사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창업 시 어려움을 겪는 법률, 노무, 세무 등의 무료 세미나, 투자 또는 PR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와 컨설팅도 주선해 입주 멤버들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저도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이나 세미나 듣는 걸 좋아하는데요. 코로나19가 종식돼서 프로그램이 재개되면 참여하고 싶네요.
경영, 기술, 복지 분야별로 100여 개 이상의 제휴 기업들과 함께 회사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언어,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여행, 쇼핑 등 다양한 할인 및 혜택 등이 있으며, 스파크플러스 앱 베네핏 탭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혜택은 '스노우폭스 도시락 10%할인' 스파크플러스 멤버 출입카드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매니저가 상주하여 입주 사분들을 위해 편안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각 지점에 도착하여 커뮤니티 데스크에 계신 매니저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친절함과 따뜻함을 느끼는데요. 실제로 고객 만족도 후기 조사에서도 '친절함'이 가장 1순위로 뽑히는 부분이었습니다. 체계적인 관리와 고객에 집중하는 차별화된 운영으로 고객 만족도 1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사용하는 이유? 편리성, 경제성, 유연성
2005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국내에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유오피스가 생겨나며 이용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는데요. 기업들이 공유오피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크게 편리성, 경제성, 유연성3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을 임대하는 과정에는 평균 3개월 이상의 시간, 비용, 인력이 필요한대요. 부동산 매물 탐색, 임대 계약, 인테리어 설계, 사무기구, 시설관리 등 사무실 세팅에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고 결정하고 구매하고 설치하는 과정이 까다롭고 어려워서 창업을 하는데도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면 단 기간에 계약과 동시에 사무실 이전이 가능해 창업을 결정하고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무실에 관련된 일련의 사항들은 신경 쓸 필요 없이 오로지 업무에만 집중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사무실 임대 시 보증금, 중개 수수료, 인테리어 설계&시공비, 사무 가구, 시설 유지 및 관리 비용까지 관리해야 할 비용도 많은데요. 초역세권 근처 사무실 마련하기 위해서는 드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청소, 관리, 비품 등 사무실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까지도 고려한다면, 고정된 월 이용료로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는 게 더 경제적인 방법입니다.
요즘 일하는 문화를 보면 ‘플렉시블’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정해진 근무시간 없이 본인이 효율적으로 몰입해서 일할 수 있는 시간에 일하며,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디지털 노마드로 자처해 일을 하기도 합니다.
시공간적으로 유연하게 일하는 기업이 늘어났고, 언택트 시대에 도래한 이후로 원격과 재택근무의 비율도 늘어나게 되면서 일은 이제 한 곳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공유오피스를 더욱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스파크플러스는 사무실에 24시간 입출입이 가능해 원하는 시간 언제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13개 전 지점의 라운지를 무료로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습니다. 멤버 전용 앱이 있어 입주 지점 외 다른 지점들의 회의실과 세미나룸들도 편리하게 예약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하는 환경이 일하는 방식을 바꾼다'라는 말은 업무를 효율적으로, 생산성 있게 하기 위해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여, 업무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롯이 일에만 몰입해 집중할 수 있도록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바닥재와 흡음재를 사용하며,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사무가구와 눈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2가지 타입의 오피스 조명을 사용합니다.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사무 공간에서 성장해 나가며,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직장 생활도 슬기롭게할 수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총 13개 지점(강남권 9개 지점 : 강남, 역삼, 삼성, 선릉 부근 / 강북권 4개 지점 : 서울로, 시청, 을지로, 성수)을 운영하며, 2개 지점의 신규 오픈(강남3호점, 성수2호점) 앞두고 있으며, 입주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신규 지점 선입주 문의와 커스텀오피스 상담은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아직까지 공유오피스를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스파크플러스를 직접 경험해보세요!
당신이 성공에 집중하는 동안, 우리는 당신에게 집중합니다
궁금한 사항이 더 있다면, 스파크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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