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필수 IT 키워드
[스플X베스핀글로벌]
2023년 지혜로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계획과 함께 새롭게 주어진 미션들을 수행하기 위해 모두가 분주해지는 시기이기도 하죠. 꾀 많은 토끼처럼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계묘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3 놓쳐서는 안 될 클라우드 트렌드를 알려드립니다!
출처 : Morning Brew미리 흐름을 예측하고 준비한다면 역경은 피하고 남들보다 반발 앞서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 산업 지표들이 녹록지 않은 한 해가 될 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국제통화기금(IMF)은 글로벌 성장률이 2.7%로 지난해 보다 0.5% 하락하며 둔화될 것이며, 인플레이션은 6.5%에 달할 것이라는 희망적이지 않은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의 3분의 1이 불황에 빠졌으며, 지난해보다 더 힘들 것이라고도 경고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하반기에는 불황을 회복하고 전 세계가 완연한 일상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Gartner는 2023년 전 세계 클라우드 사용량이 지난해 대비 20.7% 증가한 5,918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많은 경제 지표들이 저성장을 점치는 가운데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변화의 기조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맞물려 계속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클라우드 시장만큼은 여전히 20%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입니다. 항목으로 보면 그중에서도 SaaS의 비중이 1,952억 달러로 가장 큰데, 이는 전년 대비 16.8% 증가한 수치입니다.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도입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2023년을 관통하는 IT 키워드는?
출처 : GartnerGartner는 기업이 주목해야 할 2023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는데요. 크게 Optimize(최적화), Scale(확장), Pioneer(개척) 이렇게 3가지입니다. 기업이 수익 창출을 위해 집중해야 하는 키워드는 바로 Sustainability(지속 가능성)인 것도 언급했습니다.
베스핀이 정리한 2023년 클라우드 시장 전망 자세히 보기 >>
거시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혁신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어찌 보면 당연한 전략이라고 느껴집니다. 디지털 혁신 기술로 새롭게 짜여진 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속가능성’을 1순위로 두고 전쟁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기업들은 비용 및 자원 최적화를 유지하면서 사업 확장성을 갖추고, 신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어려운 목표를 가지게 된 것이죠. 모든 산업군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간단히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IT 비용 관리 = 클라우드 비용 관리 = 핀옵스(FinOps) 입니다.
신시장에서 IT 최적화는 곧 클라우드 최적화와 일맥상통합니다. 개척은 AI,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VR/AR 등 디지털 신 기술이 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비용 및 자원 최적화를 실현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IT 기술 트렌드, 세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갖춰야 할 안정성
클라우드 보안은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서 자유롭게 노닐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보안 환경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것입니다. 과거 레거시 환경처럼 네트워크 망분리, 방화벽 구축, 물리적 단절과 같은 형태로는 불가능합니다. 이런 분리와 단절적인 보안 방식으로는 ‘연결과 공유', '확장’을 기본 가치로 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없으니까요.
출처 : N. Hanacek/NIST가장 대표적인 클라우드 보안 방식은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이 여러 차례 강조했던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입니다.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본 보안 기조로 접근하는 방식인데요. 내부인, 관계자, 외부인 심지어 사내 IT 기기까지 모두 같은 조건으로 두고 인증부터 접근 권한까지 촘촘히 새롭게 설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챙겨야 할 부분이 많다 보니 각각의 파트에 전문성을 갖춘 크고 작은 보안 기업들이 많습니다. IAM만 관리하는 곳, 데이터 보안만 취급하는 곳, 클라우드 보안 형상관리(CSPM, 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솔루션, 네트워크 접속 보안 솔루션(SASE, Secure Access Service Edge) 등 전부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여기에 각 CSP들이 내놓는 클라우드 보안 기능 및 상품도 수백 가지입니다. 기업의 보안 담당자 입장에서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챙겨야 할지 감도 잡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이죠.
클라우드 운영 노하우를 갖춘 클라우드 기업이 빠르게 클라우드 보안 전문성에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클라우드를 잘 아는 기업이 클라우드 보안도 잘 알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된 것이죠. 앞으로의 보안팀은 기존 보안 전문가로만 구성되어서는 안됩니다. 클라우드 전문가가 반드시 함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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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3년 IT 트렌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어려운 환경이지만 IT 자원 관리부터 하나씩 꼼꼼히 챙긴다면 자연스럽게 생존을 넘어 성공으로 가는 길에 안착하게 될 수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와 베스핀글로벌이 전해드린 2023 필수 IT 키워드, 흥미롭게 보셨나요?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에 특화된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입니다. 성공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전략, 구축,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죠. 최근 기술 트렌드 핵심은 '무한한 확장성'입니다. 빠른 확장을 위해 많은 인력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이미 존재하는 시장의 프로덕트를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것이죠. 방법은 쉬워졌지만 그 안에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전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특화 MSP 기업인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만들어갈 이야기가 기대되는 이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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