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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레퍼런스 체크 트렌드 리포트

[스플X스펙터]


국내 연간 이직 수 1,100만의 대이직 시대. 많은 직장인들이 이직을 고려하고 실제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를 방증하는 기사 2가지를 먼저 보겠습니다.


리멤버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사원급 재직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는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해 봤다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진행됐으며, 응답자 중 20대는 53%, 30대는 45%, 40대는 2%로 대다수가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다.

- 2023.03.17 연합뉴스 [3년 차 이하 직장인 10명 중 8명 퇴사·이직 고민] -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1471명을 대상으로 '이직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직 경험을 한 직장인은 전체 77.5%에 달했다. 10명 중 8명이 이직을 하는 셈이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3회 이직을 경험했고, '연봉 불만족'(52.4%, 복수응답)과 '낮은 수준 근무환경'(43.2%), '회사 발전 가능성 부족'(41.1%) 등을 이유로 이직을 했다.

- 2023.01.03 파이낸셜뉴스 ['대이직시대'..직장인 5명 중 3명 이력서 상시 오픈] -


이러한 이슈를 보면 기업에게 핵심 경력직 인재 채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한 과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기업들은 채용 퀄리티를 높이는데 집중하게 됐습니다. 핵심 역량뿐만 아니라 컬쳐핏까지 잘 맞는 지원자를 검증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 핵심 툴로 떠오른 것이 바로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입니다. 레퍼런스 체크로 지원자의 성과와 인성을 검증하게 되면서, 기업 규모와 산업을 가리지 않고 채용 프로세스에 적용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인재 검증 플랫폼 스펙터에서 2022년 평판조회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스펙터 평판조회를 도입한 기업들을 통해 어떤 직무와 직군 채용에 레퍼런스 체크가 활용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2022년 스펙터 평판조회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레퍼런스 체크 트렌드를 살펴보겠습니다.




평판조회 도입 기업 3300개, 평판 등록 수 20만 건



2022년 말 기준 총 3,3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스펙터를 도입하여 레퍼런스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은 물론 기아와 LG 등 대기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펙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의 평판조회를 통해 실무 역량, 조직 적합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채용 결정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 매일경제 -



보통 지원자 1명 당 평균 3개의 평판(동료 및 인사권자 평판 포함)이 등록되는데요. 2022년 지원자 1인당 가장 많이 등록된 평판 개수는 총 12개였습니다. 한 사람이 4개의 평판을 요청하고 등록하는 데 가장 빨리 걸린 시간은 79분이었습니다.


평판조회가 하나의 채용 과정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자기 PR의 방법으로 평판을 활용하는 구직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 매일경제 -


최근 지원자들 사이에서도 레퍼런스 체크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본인의 역량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레퍼런스 체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지원자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레퍼런스 체크 열람을 가장 많이 한 직급은 실무담당자, 직무는 IT/개발/기획 직군



그렇다면 가장 많은 레퍼런스 체크를 한 직급과 직무는 무엇이었을까요?

2022년 스펙터를 이용하는 기업 구성원 중 레퍼런스 체크를 가장 많이 한 직급은 바로 ‘실무담당자(57%)’였습니다. 그다음으로는 ‘팀장급(15%)’, ‘중간관리자급(13%)’ 순으로 높았습니다. 현재 기업에서 레퍼런스 체크가 가장 필요한 직급은 실무담당자라는 걸 알 수 있죠.

레퍼런스 체크를 가장 많이 열람한 직무는 바로 'IT/개발/기획 직군(27%)’이었습니다. ‘영업/마케팅(16%)’과 ‘경영기획/사업전략(9%)’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IT업계를 중심으로 확산된 개발자 채용 열풍과 함께 10년 차 이하의 실무자급에서 이직 시도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 플래텀 -



레퍼런스 체크를 가장 많이 한 기업은 2022년 한 해 동안 총 742명의 평판을 조회했습니다.


기존 평판조회는 지원자 모르게 진행돼 '뒷조사'라는 부정적 인식이 강했지만, 스펙터는 평판 조회 문화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올리고 있다.

- 머니투데이 -




매일경제, 한국경제(매거진한경), 머니투데이, 전자신문, 플래텀, 벤처스퀘어 등 다양한 언론사에서 2022년 스펙터 평판조회 트렌드 리포트에 대한 내용을 기사 아이템으로 선정했습니다.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에 대해 많은 기업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고, 도입을 하고 있으며, 그만큼 채용 트렌드 변화에 대해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022년은 채용시장의 변화와 함께 채용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레퍼런스 체크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높아지는 한 해였습니다. 스펙터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올해 평판조회가 채용의 필수 과정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업과 구직자 모두 평판조회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다양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오늘 콘텐츠를 보고 레퍼런스 체크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셨다면 언제든 스펙터 고객소통팀에 문의해주세요:)


3,300개 기업이 도입한 스펙터 평판조회 바로가기 >>




_Editor’s comment


여러분은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레퍼런스 체크를 경험해 본 적 있으신가요? 아마 이직을 해보신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내가 모르는 곳에서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불안한 마음이 생기곤 합니다. 스펙터는 이러한 구직자와 기업 간에 생길 수 있는 불명확한 정보를 근거 있는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꼭 해야 하는 레퍼런스 체크라면 판단 근거를 명확히 제시할 수 있는 '스펙터 평판조회'가 구직자에게도, 기업에게도 효율적인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스파크플러스와 스펙터가 전해드리는 레퍼런스 체크에 대한 모든 것, 다음 콘텐츠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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