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일하는가, 일의 가치를 공유오피스에서 찾다
why we work
업무환경이 업무 만족감에 미치는 영향
자신이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일 자체에 행복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업무환경이 만족스럽다'라고 느끼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일이 가치 있다'라고 느낄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베리 슈워츠의 '우리는 왜 일하는가(why we work)'를 읽고, 일을 대하는 방식, 일을 하면서 만족감을 느끼고, 일의 가치를 찾기 위해서 어떠한 환경에서 일해야 하는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일을 대하는 태도 3가지 '생업, 직업, 소명'
우리가 왜 일하는지, '일'은 당신에게 어떠한 존재인지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누군가에게는 돈을 벌기 위한 수단, 자아실현 목적, 일 자체에 느끼는 만족감! '생업, 직업, 소명' 에 의해서 일을 하는 이유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나는 어떠한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일하는지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 돈을 벌기 위한 수단, 생업(JOB)
자신의 일을 '생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일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아르바이트 혹은 파트타임 업무는 시간당 근무 수당을 받고 하는 일로 취업 전, 자신의 '용돈'을 벌기 위해서 한 번쯤 해보신 경험이 있을 텐데요.
저 역시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쉽게 일하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원했는데요. 보수가 높은 일은 그만큼의 대가가 따르는 걸 알게 되었고, 나중에는 돈보다는 일하는 곳의 환경이나 직무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2) 자아실현의 수단, 직업(CAREER)
일을 통해 성장하고,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목표, 즉 자아실현의 '일'은 커리어라고 합니다. 자신의 '성장'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면서 승진, 그리고 높은 연봉, 더 나은 위치로 나아가고 싶어 합니다.
취업 하고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실 텐데요. 요즘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단순히 높이 올라가는 것 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게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3) 일 자체에 만족감을 느끼는, 천직 또는 소명 (CALLING)
일은 인생에 가장 중요한 삶의 요소 중 하나이며, 일에서 가장 큰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일은 소명이라고 합니다.
일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이나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로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내가 하는 일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하고 싶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일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일하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들로 자기 일이 '가치 있다'라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소명'을 찾기까지 오랜 기간과 여러가지 과정을 걸쳐야 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하는 일이 '소명'을 가지고 해야 하는 일이라고 여길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일'을 하지 않고서는 살아가기 힘들 수도 있기 때문에 일을 해야 한다면, 좀 더 재밌게, 만족스럽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일을 만족스럽게 하려면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할까요?
일을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의 특징
1. 재미와 몰입
2. 자율권과 재량권
3.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신념
일을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이 필요하지만 먼저 '일하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껴야 합니다. 재미를 느끼면 좀 더 일하는 데 집중하게 되고 자발적으로 몰입하여 좀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면서, 자신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이뤄낼 수도 있습니다.
본인에게 주어진 업무 외에 어느 정도 자율권과 재량권이 있다면, 일하면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일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책 본문 중 '자율권과 재량권'에 대한 이야기를 병원 관리자 루크의 직무를 통해 중요하다고 느껴졌는데요.
그의 직무는 '청소, 건물 관리 등'으로 환자에 대한 책임감이나 배려에 대한 사항은 없었지만, 그가 속한 조직이 '병원' 이기 때문에 자기 일을 '환자들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했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단순하게 자신의 일은 매일 같은 시간에 복도 물걸레질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인지했다면, 같은 시간에 청소 해야 했는데 다리가 불편한 환자가 그곳에서 걷는 연습을 하는 걸 알아 환자를 배려하기 위해 연습이 끝난 후 청소를 했습니다.
환자를 배려해 연습이 끝난 후 자기 일을 한 것은 자율권과 재량권, 그리고 자신의 신념으로 내가 해야 할 일보다 병원의 가치를 좀 더 중요시하여 일한 부분이며, 이는 내 일에 대한 만족감과 신념이 있을 때 가능한 부분입니다.
몰입과 재량권을 직원들에게 주어지면 소명 의식이 생겨 일의 만족감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족감을 느끼는 업무환경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훌륭한 업무환경이 훌륭한 일을 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걸 확인했고, 사람들이 자가 일에서 의미를 발견하도록 하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조직의 외적/내적 개선이 필요하지만, 외적 업무환경에 대해서 어떤 곳에서 일해야 좋을지 추천드리겠습니다.
만족스러운 업무 환경은 어떤 곳일까?
- 몰입의 장소 : 사무공간
- 소통의 장소 : 회의실, 세미나룸
- 휴게&편의를 위한 장소 : 라운지, 무인스낵바, 소소책방, 폰부스 등
일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장소, 공유오피스!
일하기 위한 공간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공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큰 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에 집중하고 몰입해서 하기 위한 독립된 사무공간, 여러 사람과 소통이나 협업을 할 수 있는 회의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나 편의 시설까지! 목적에 맞는 공간 분리와 다양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기 때문에 공유오피스에서 일하는 것이 업무 만족도가 높습니다.
일의 집중도가 높은 것도 본업 이외에 일하는 공간과 관련된 업무는 상주하고 있는 커뮤니티 매니저분들께서 도와주시기 때문에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이 제공됩니다.
오피스의 본질은 일하는 곳입니다. 당신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공간, 서비스,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스파크플러스에서 일하며 당신의 일의 가치를 찾으며 만족스럽게 일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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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일하고,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던 책으로, '일'에 관한 고민을 가지고 계시거나, 진로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될만한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책을 통해서 일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만족이나 행복감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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