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뉴스레터 <104레터>에서 알려드립니다.
스파크플러스에서는 격주 수요일, 입주 멤버를 대상으로 일·공간·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104 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행사 정보, 공간과 서비스를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꿀팁과 흥미로운 소식, 멤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2025년에도 따뜻하고 독자를 감화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104 레터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스파크플러스의 멤버가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새해가 되면 많은 관심을 받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변화’인데요.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의 정책부터 소비, 문화의 흐름을 예측하는 트렌드까지 2025년에는 무엇이 어떻게 바뀔까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제도를 스파크플러스가 총정리했습니다.
2025년 최저임금은 시급 10,030원으로 지난해 최저시급 9,860원보다 1.7% 상승했습니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8만 240원, 주 40시간 근로 기준 월급 환산액은 209만 6,270원입니다. 최저임금은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면 고용 형태나 국적과 관계없이 모두 적용됩니다. 근로자와 사용자 모두 바뀐 최저임금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최저시급이 1만 원을 넘기까지 긴 기간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임금 상승이 가져올 근무 환경의 변화가 어떨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2025년부터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주민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후 QR 코드를 촬영하여 등록하거나 IC주민등록증이 있을 경우 휴대폰 뒷면에 태그하여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간편 결제 수단이 발전하며 소비자가 점점 작은 지갑을 구매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요. 이제 신분증까지 스마트폰에 담을 수 있으니 지갑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더 감소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현재 월 최대 150만 원인 육아휴직 급여가 1월 1일부터 월 최대 250만으로 인상됩니다. 첫 3개월은 250만 원, 4~6개월은 200만 원, 7개월 이후는 160만 원의 상한이 적용됩니다. 또, 육아휴직 급여의 25%를 복직 후 6개월 이상 계속 근무할 경우 지급하는 ‘사후지급금’ 제도가 폐지되는데요.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육아휴직 기간에 급여 100%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과 삶의 불균형이 초래한 저출생 시대, 육아휴직 급여 상승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 또는 중고로 거래된 5인승 이상 차량에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되었습니다. 비치 여부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자동차 정기 검사 시 확인하고, 소화기 용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된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전석이나 조수석 아래 등 손이 잘 닿는 위치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 특별한 선물로 소화기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올해 7월 1일부터 헬스장(체력단련장)과 수영장 시설을 이용하면 총급여 7,000만 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는 비용의 30%를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대일 맞춤 운동(PT) 등의 강습비는 공제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운동 접근성이 좋아지며 국민 건강이 증진될 뿐만 아니라 시설, 용품, 의류 등 관련 사업 성장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2025년 새해 바뀌는 제도와 혜택을 살펴보았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말고 꼭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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