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톤? 쿨톤? 뭐가 중요해
퍼스널컬러는 MBTI처럼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예요.
자신의 퍼스널컬러를 알고 있다면 이렇게 말하곤 하죠.
"나는 웜톤이라 파란색 셔츠는 안 어울려!"
"나는 쿨톤이라 코럴색 립스틱은 절대 안 돼."
그런데 사실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예요. 웜톤/쿨톤 말고도 중요한 게 있거든요.
색깔은 색상만으로 결정되지 않아요
보통 많은 사람들이 빨강, 노랑, 파랑 같은 색상(Hue)에만 집중하는데요.
사실 색은 밝기(명도)와 선명함(채도)에 더 큰 영향을 받아요.
'하늘 아래 같은 빨강은 없다'는 말처럼, 빨강에도 수백 가지가 있어요.
저는 퍼스널컬러를 진단할 때 빨간색 천을 대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때 여러 종류의 천을 사용하는데요.
웜톤 vs. 쿨톤: 따뜻한 빨강과 차가운 빨강을 대보면서 '색상'의 영향을 주로 받는지 파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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