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현옥의 중등필독신문 Feb 14. 2021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아이가 하나였으면 더 수월했을까?
매번 다른 취향 덕분에
음식도 두가지 이상 해야하고
첫아이에게 통했던 대화법 공부법
뭐하나 맞는게없이 새로잡이
한 배에서 나온게 맞나 싶게 너무 다른 취향
맞추기가 때론 너무 피곤하다는 생각
혼자였으면 더 그 아이에게만큼은
맞춤으로 해줄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그러기엔 둘째의 애교와 몸짓 하나하나가
너무 귀여워서
금새 접어버릴 수 밖에 없는 그 생각
그냥 그렇다고
어땠을까
생각만 해봤다고
나도
그럴수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