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꼭 읽어야할 글이 있다면?
바로 신문 읽기를 권합니다.
신문에는 사회,정치,경제, 문화,교육 ,환경 분야의 다양한 글이
존재합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뉴스부터 인류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이슈들까지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을 모두 다룹니다.
그래서일까요. 신문을 읽는 아이들이 공부도 잘한다고 하고
명문가에서는 예전부터 신문활용 교육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좋은 신문을 아이들은 읽지 않을까요
신문을 읽으려면 어휘력이 풍부해야합니다. 한자를 많이 사용하는 신문을 읽고 이해하려면
쉬운 글 읽기가 단단히 다져져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에게 책읽기는 무료하고 의미없는 활동일 뿐입니다.
쉬운 글도 읽지 않는데 용어도 생소하고 내용도 파악하기 어려운 신문을
굳이 찾아 읽지 않는 것이지요.
그러나 수능에서 중요한 영역, 점수를 가르는게 국어가 되고
국어에서 비문학 영역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일부러 비문학 독해 문제집을 사서 풀리는 경우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런 문제집은 신문처럼 다양한 주제를 다루지도 못하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고 시급한 관심사를 담아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신문읽기를 통해 핫이슈를 분야별로 다뤄보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각 분야별로 핫이슈를 읽고 그 이슈에대해 정리하며 내용을 파악하고
생각하는 방법을 배워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는 연습
그 연습을 해야만 신문에서 얻을 수 있는 백그라운드 지식을 풍부하게 얻고
이해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중학교 입학 전 상식도 쌓고 문해력도 기르고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중등필독 신문으로 시작하면 좋습니다.
중등필독신문이 꼭 필요한 이유가 궁금하다면
유튜브 중학탐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