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칭찬과 감사의 가치를 담습니다: 메릿머니
겨울 이벤트 시리즈 3 - 스푼라디오 메릿머니 이벤트 시즌3
여러분은 친구나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아마도 선물을 고르거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거나, 정성이 가득한 요리를 해보셨을 텐데요.
하지만 마음을 전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Money 아닐까요? (씨익)
모든 직장인들의 희망사항. jpg스푼라디오에는 이런 마음을 더욱 재미있고 의미 있게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요.
바로, 메릿머니 이벤트예요!
특히 이번 메릿머니 시즌3 이벤트는 겨울에 진행되어 한 해 동안의 노고와 협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서로 더욱 잘 나누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스푼라디오는 금전적으로는 물론 마음까지도 훈훈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3
참, 스푼라디오의 겨울에는 특별하고 다양한 이벤트가 많았어요.
소소한 재미를 주는 사옥 데코 이벤트, 간식번개 이벤트,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이어서,
한 해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는 사내 연말 시상식 스푼의 빛 of the Year까지!
생생한 이야기를 브런치를 통해 모두 나눠드렸는데요.
그 분위기를 이어, 오늘은 한 해 동안의 노력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이벤트인 메릿머니 시즌 3에서 어떤 훈훈한 일들이 있었는지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메릿머니, 어떤 돈이에요?
스푼라디오만의 특별한 이벤트: 메릿머니
메릿머니 이벤트는 함께 일하는 동료 간에 칭찬, 감사, 격려 등의 마음을 더 활발하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스푼라디오의 특별한 이벤트입니다.
매년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올해로 벌써 세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스푼라디오의 8가지 핵심가치를 잘 준수한 동료에게는 핵심가치 메릿머니를 작성하여 전달하고,
일반적으로 감사를 표하거나 응원하고 싶은 동료에게는 일반 메릿머니를 작성하여 전달할 수 있어요.
이 과정을 통해, 서로 자주 칭찬하고 격려하는 문화뿐 아니라 핵심 가치를 일상에서 잘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사진 속 메릿머니의 진짜 지폐 같은 퀄리티를 보고 아마 깜짝 놀라셨을 텐데요,
메릿머니의 구체적인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메릿머니를 받을 구성원의 이름을 씁니다.
2. 해당 구성원에게 고마움을 느꼈던 경험, 혹은 핵심가치에 부합하여 협업했던 경험을 적습니다.
3. 메릿머니를 전달합니다. 직접 드려도 좋고, 부끄럽다면 그분의 자리에 살포시 올려놔도 좋아요.
출근과 동시에 책상에 쌓여있는 메릿머니를 보며 함박웃음을 짓는 구성원들, 심심찮게 볼 수 있답니다.
참,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푼라디오인만큼 서울 오피스 구성원과 도쿄 오피스 구성원이 온라인상에서 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슬랙을 통해 온라인으로 메릿머니를 주고받을 수 있기에 이 기회를 통해 멀리 떨어져 일하는 동료에게 직접 고마움을 표현할 수도 있었답니다. 이 순간, 비록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다고 해도 마음은 가까이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나눌 수 있었어요.
Q) 그래서, 메릿머니 받으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A) 급여에 포함하여 현금으로 정산해 드립니다.
감사한 마음을 글로 주고받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지만, 지갑까지 두둑해진다니.
구성원들의 메릿머니 이벤트를 향한 사랑.. 짐작하시겠죠?
그 결과, 스푼라디오 구성원들은
총 39일 동안 2,200장의 메릿머니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았습니다!
수 천장의 메릿머니를 검수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후문
본격적으로 자랑할 수 있도록 멍석을 깔아드립니다
메릿머니 시상식
메릿머니는 8가지 핵심가치 메릿머니에 더해 일반 메릿머니까지 총 9 종류가 있어요.
각 종류별 메릿머니를 제일 많이 받으신 구성원들에게 상장을 드리는 시상식 이벤트도 진행했답니다.
각 종류별로 명료하면서도 재미있는 네이밍을 하니, 다들 즐거워하며 관심을 가져주었어요.
'사용자가 아닌 팬을 만든다' 메릿머니 → 드높여 스푼의 위상
'저 지금 잘하고 있나요?' 메릿머니 → 맑은 눈의 인상
'피드백 주셔서 고맙습니다!' 메릿머니 → 고마워 항상
'건강하게 충돌하되 결정되면 확실하게 지지한다' 메릿머니 → 밀당의 귀재상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메릿머니 → 세심하고 자상
'셀프스타터: 스스로를 동기부여하고 절제하며 돌아보기' 메릿머니 → 혼자서도 잘해요상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메릿머니 → 도전이 일상
'틀에서 벗어난 생각' 메릿머니 → 상상 그 이상
일반 메릿머니 → 스푼의 인기스타상
그럼 이제 영광의 수상자들을 소개해볼까요?
8가지 핵심가치 메릿머니를 각각 가장 많이 받은 영광의 수상자부터 소개드릴게요.
'맑은 눈의 인상'은 Web 팀의 Sol,
'상상 그 이상'은 SPT 팀의 Aster와 Data Tech 팀의 David,
'고마워 항상'은 User Support 팀의 Daisy,
'드높여 스푼의 위상'은 User Support팀의 One,
'혼자서도 잘해요상'은 EX팀의 Claire,
'세심하고 자상'은 EX팀의 May와 Claire,
'밀당의 귀재상'은 PM팀의 Andrew,
마지막으로 '도전이 일상'은 Global Business 그룹 Ariana가 수상했어요!
또, 일반 메릿머니를 가장 많이 받은 영광의 '스푼의 인기스타상'은 EX 팀의 Kevin이 수상했답니다!
감사를 먼저 표현하는 것도 엄청난 능력이니까
메릿머니를 잘 준 분들에게도 상을 드립니다
사실, 바쁜 일상과 업무를 소화하다 보면 서로에게 적극적으로 감사를 표현하거나 칭찬을 주고받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른 구성원의 노력하는 모습을 먼저 알아봐 주고, 한 발 앞서 인정해 주고 칭찬해 준 분들에게도 꼭 상을 드리고 싶었답니다.
그러니까, 메릿머니를 잘 '준' 분들에게도 상을 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핵심가치 실천 사례가 잘 드러난 에피소드나, 진심이 담긴 정성스러운 문장으로 메릿머니를 써주신 분들에게 추가적으로 '스푼의 따뜻한 시선' 상장과 선물을 드리기로 했답니다.
정보보안 팀의 TY, New Biz 팀의 Drew, EX 팀의 Sayuri가 '스푼의 따뜻한 시선'을 수상하셨는데요.
이 분들이 바로 스푼라디오의 온도를 1도, 아니 100도 높여준 분들이랍니다.
메릿머니 이벤트를 통해 저희는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어요.
이는 구성원의 심리적 만족도는 물론, 회사 전체의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덕분에 더욱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로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
사실 꼭 이러한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업무 공간에서 잠깐 마주치는 순간 순간 감사나 칭찬을 전하는 말 한마디는 금전적인 가치를 훨씬 뛰어넘는 의미를 가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히려 메릿머니를 받는 순간보다, 상대에게 감사한 마음을 쓰는 그 순간이 더욱 기분이 좋았다는 후기가 쏟아졌으니까요!
업무 환경에서 앞으로도 쭈욱 이런 피드백 문화가 피부에 흡수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감사와 칭찬을 나누는 것의 미덕을 아는 구성원들과 같이 일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스푼라디오 채용 사이트에 놀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