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포티포럼 Aug 30. 2017

#3. Maintenance Day

BEPCTANGENT X LECOQ present Playlists

장비 정비의 시간 동안 함께 여러분의 귀를 즐겁게 해줄 ‘Maintenance Day’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Tune + Tuesday = TunesDay

뮤직 페스티벌 리더 BEPCTANGENT "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le coq sportif "
매주 화요일 선보이는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플레이리스트 Tunesday!

라이딩 문화에 맞춘 음악으로 큐레이션 된 플레이리스트가 격주로 여러분의 라이딩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입니다.




TunesDay Riders #3.
Maintenance Day
"장비 정비의 날"


후덥지근한 불볕더위와 장마 시즌이 다소 지나간 듯한 요즘이지만 여전히 예고 없이 찾아드는 꿉꿉한 더위와 장대비는 라이딩을 나서기에는 최적의 날씨 컨디션을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라이더들이 가만히 있을 수는 없죠! 언제라도 바이크와 함께 로드로 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우리는 하고 있어야 합니다.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우리가 애지중지하는 바이크를 점검하고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야겠죠. 장비 정비의 시간 동안 함께 여러분의 귀를 즐겁게 해줄 ‘Maintenance Day’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Track 1. Knife Party - EDM Trap Machine (Onderkoffer Remix)

호주 출신 EDM 듀오 Knife Party가 2013년에 발표했던 3번째 EP, [Haunted House] 수록곡, ‘EDM Death Machine’입니다. Knife Party는 Rob Swire와 Gareth McGrillen으로 이루어진 듀오인데요. 이 둘은 호주 드럼앤베이스 밴드 Pendulum의 주축 멤버이기도 합니다. 조금 더 EDM에 치중하고자 두 멤버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결성한 것인데 듀오로서도 큰 성공을 하게 된 것이죠. 듀오의 원곡을 네덜란드 프로듀서 Onderkoffer가 트랩으로 리믹스한 버전입니다.



Track 2. Portishead - Machine Gun (Danito Remix)

영국의 트립합 밴드 Portishead는 트립합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밴드 중의 하나로 그 공로를 인정받는 밴드이다. 1994년 데뷔 앨범 [Dummy] 발표 이후 [Portishead], [Third], 단 3장의 정규 앨범만을 발매하였지만 이들이 일렉트로닉 음악사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는 꽤 높습니다. 2008년에 발표한 정규 3집 [Third] 수록곡 ‘Machine Gun’을 독일 출신 프로듀서 Danito가 테크 하우스로 리믹스한 버전으로 감상하세요.



Track 3. Michael Jackson - Dancing Machine (Steve Aoki Remix)

지금은 고인이 된 팝의 황제 Michael Jackson! ‘Dancing Machine’은 Michael Jackson이 그룹 ‘The Jackson 5’ 활동 시절인 1974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The Jackson 5 특유의 Funk 리듬과 Michael Jackson의 미성이 댄싱머신이라도 된 마냥 몸을 흔들게 만드는 곡입니다. 흑인 소울 충만한 이 곡을 EDM 슈퍼스타 Steve Aoki가 조금 더 모던한 댄스 음악으로 리믹스를 하였습니다.



Track 4. Porter Robinson – Sad Machine (Anamanaguchi Remix)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출신 Porter Robinson은 12살 때부터 음악 프로듀싱을 독학으로 시작하여 18살이 던 무렵 천재 프로듀서랑 칭호를 받으며 국제적 명성을 쌓은 뮤지션입니다. 2012년 일렉트로 하우스 싱글, ‘Language’로 큰 성공을 거둔 후 2014년 정규 데뷔 앨범 [Worlds]로 자신이 심취하여있던 일본 애니메이션 감성과 음악을 접목한 신스팝 앨범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의 데뷔 앨범 수록곡 ‘Sad Machine’을 미국의 일렉트로닉 밴드 Anamanaguchi가 리믹스한 버전으로 들어보세요.



Track 5. Khüdósoul & Flamingosis - Low Maintenance


미국 뉴저지 출신 일렉트로닉 뮤지션 Flamingosis와 Khüdósoul가 함께 한 트랙 ‘Low Maintenance’입니다. Disco, Vaporware 등의 복고풍 그루브을 지향하는 아티스트의 트랙에 리듬을 맡기고 바이크 정비 장비들을 돌려봅시다.



Track 6. Adam Trigger – Fix

90년대 뉴잭스윙이라는 장르 형성에 큰 지분을 가졌던 프로듀서가 있었습니다. Teddy Riley라는 인물이죠. Michael Jackson의 프로듀서이기도 했던 그가 이끌었던 그룹 ‘Blackstreet’은 뉴잭스윙 인기와 함께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Blackstreet의 히트곡 중의 하나인 ‘Fix’를 독일 출신 디제이/프로듀서, Adam Trigger가 딥 하우스로 리믹스한 버전입니다.



Track 7. Röyksopp & Robyn - Do It Again (Moullinex Remix)

노르웨이 출신 베테랑 일렉트로닉 듀오, Röyksopp은 여러 특색있는 여성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멋있는 음악들을 팬들에게 선사해온 아티스트입니다. 2014년 듀오는 스웨덴 출신 팝 가수 Robyn과 함께 EP [Do It Again]을 발표하여Röyksopp 특유의 일렉트로닉 사운드 위에 Robyn의 보컬이 수놓여진 음악을 선사하였습니다. EP의 타이틀 곡, ‘Do It Again’을 포르투갈 출신 프로듀서Moullinex의 하우스 리믹스로 감상하세요.



Track 8. Yellerkin - Tools (Louis The Child Remix)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Yellerkin은 인디 얼터너티브 음악을 선보이는 듀오 밴드입니다. 이러한 스타일의 음악들은 특히 일렉트로닉 음악으로의 리믹스에 좋은 재료가 되어줍니다. 시카고 출신 프로듀서 듀어, Louis The Child의 리믹스로 더욱 댄서블해진 ‘Tools’를 소개합니다.



Track 9. Tear Council - My Car

라이딩에 빠져있는 라이더들에게 바이크는 거의 자동차와 동급의 취급을 받기도 합니다. 자동차 처럼 어디든지 우리를 이끌어 줄 바이크입니다. 호주 시드니 출신 Tear Council은 아날로그 사운드를 지향하는 따뜻한 일렉트로닉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션입니다. 그의 싱글, ‘My Car’를 감상해보세요.



Track 10. Passion Pit - Take A Walk (The M Machine Remix)

Passion Pit은 미국 캠브리지 출신Michael Angelakos을 주축으로 구성된 인디 신스팝 밴드입니다. 2009년 정규 데뷔 앨범 [Manners]를 포함 총 4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힙스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밴드입니다. 팝적인 멜로디와 듣기 편한 그루브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음악을 들려줍니다. 그들의 앨범 중 가장 큰 호평과 차트 성적을 얻은 2집 앨범 [Gossamer]의 타이틀 곡인 ‘Take A Walk’를 샌프란시스코 출신 듀오 The M Machine이 리믹스한 곡으로 감상하세요.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무료로 한 번에 듣기

큐레이션

- World DJ Festival Korea 주관사
- Heineken Stardium 주관사


제공

르꼬끄 스포르티브 바운더리

90년대 뉴잭스윙이라는 장르 형성에 큰 지분을 가졌던 프로듀서가 있었습니다. Teddy Riley라는 인물이죠. Michael Jackson의 프로듀서이기도 했던 그가 이끌었던 그룹 ‘Blackstreet’은 뉴잭스윙 인기와 함께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Blackstreet의 히트곡 중의 하나인 ‘Fix’를 독일 출신 디제이/프로듀서, Adam Trigger가 딥 하우스로 리믹스한 버전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2. Train - Hot Bodies' Summer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