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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백화점도 친환경 열풍

(일본리포트)

일본의 대형 백화점들이 친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다이마루 마츠자카야는 지속가능한 참여형 프로젝트인 ‘ECOFF’를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다. 친환경 ECO 활동을 통해 고객에 대한 부담과 지구에 부하를 줄이는 활동에 동참하며 고객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오는 9월 오픈 예정인 다이마루 신사이바시점 본관은 저탄소화의 대표점포로 재탄생한다. 


점 내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가능 에너지(수력발전)로 전환하고 조명이나 공조, 설치기기의 전력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2015년 구 본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간 약7000톤이었다)로 가져간다. 


나아가 외근용으로 사용하는 차량 75대 중 70대를 EV 차량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EV 차량 충전기에 사용하는 전기는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한다.


또한 매장 조명은 LED 전구로 100% 설치, 납품 작업의 고효율화, 친환경 포장재료의 사용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저탄소화에 주력한다.


다이마루 마츠자카야 백화점도 이에 앞서 지난 3월부터 100% 재생가능 에너지(수력발전)를 도쿄의 본사 빌딩에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약 213톤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출처 : 미디어패션쇼(www.fash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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