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분들이 골프를 더 재밌고 쉽게 접근하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제가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제가 어렸을 때 살이 많이 쪄서 아버지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이제 저를 시키신 게 계기가 되었어요.
저는 골프를 되게 어렵게 이제 좀 했던 케이스라서 이제 '입스'라고 하는데 약간 공포증 같은 게 있었어요. 저는 그게 모든 클럽들이 전부 다 찾아왔었고 이제 그거를 극복하는 과정이 되게 힘들고 되게 어려웠던 기억이 있고요.
두 번째는 이제 제가 부상을 한번 크게 당한 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부상 극복하는데도 좀 많이 어려웠던 기억이 있어요.
아무래도 이제 골프의 매력이라고 하면 제가 목표하는 곳으로, 제가 원하는 스윙을 해서, 제가 딱 원하는 지점에서, 제가 생각한 대로 플레이가 되었을 때 그때가 이제 제가 제일 짜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반대로 잘 안됐을 때는 아무래도 좀 속도 많이 상하고 그런 경우도 좀 있었던 것 같아요.
Go Getter, A Better Life.
아무래도 선수들은 운동도 병행하고 연습 시간도 되게 길기 때문에 더 빨리, 더 잘 칠 수 있어요. 하지만 아마추어분들은 개인적으로 선수만큼의 연습 시간을 가질 수가 없고, 생업이 있다 보니까 연습 시간을 길게 잡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조금 더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피지컬 트레이닝에 접근해서 몸을 먼저 만들어놓고 그다음에 레슨을 병행하면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같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골프 스터디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되게 너무 단순한데요. 레슨하다가 막히는 경우가 많이 생겨요. 회원님들한테 많은 스윙을, 이제 많은 이론을 설명해 드리고 레슨을 하지만 그게 다 제대로 진행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고, 회원님들에게 적용이 안 되는 경우가 되게 많기 때문에 다른 프로들의 표현과 스윙을 풀어 가는 방식에 대해서 상의를 하던 게 이제 스터디까지 발전하게 된 경우라고 생각을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와 스터디하는 프로님들 중 한 분이 골프채 그립을 잡을 때 사실 초보자분들한테는 그립 잡아드리는 게 제일 어려운데 그립을 잡았을 때 손의 모양을 롤케이크를 잘랐을 때 단면 모양 말듯이 만들어 주면 이제 (레슨) 효과가 되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듣고 저희 회원님들에게 적용해 봤는데 피드백이 바로 오시더라고요. 무슨 말인지 완전히 이해했다는 그 말을 듣고 그때 되게 기분이 좋았어요. .
시작하기 전에 망설이시는 분들이 되게 다양한 이유로 망설이고 계시겠지만 제 경험을 먼저 말씀을 드리면 저는 골프를 정말 어렵게 쳤고요. 어렵게 쳤다는 게 경제적인 이런 부분이 아니고 저는 저를 가르쳐 주신 프로님이 저한테 골프를 정말 못 한다는 얘기까지 들은 적도 있고 되게 재능이 없단 얘기까지 들은 적도 있어요.
근데 그런 저도 하다 보니까 프로까지 따고 레슨을 하게 되었고요. 성적도 어느 정도까지는 내봤어요. 그래서 골프가 어려워서 망설이시는 분들한테는 그냥 자신 있게 한번 해 보시는 것도 좋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너무 어렵게만 생각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계획하고 있는 건 지금 스포츠콕 분들이랑 같이 시작하는 것처럼 정말 무작위? 정말 초보자분들 시작하시는 분들 그러니까 시작을 쉽게 만들어 드리고 싶은 게 저희 목표에요.
가끔 레슨, 이제 상담하러 오시는 분들 얘기를 듣다 보면 프로님한테 되게 혼났다는 분도 많으시고 프로님이 되게 무섭게 가르쳤다는 얘기를 가끔 들리는데요. 저희는 내부적으로 얘기를 할 때, 배우러 오는 분들한테 왜 혼내고 왜 무섭게 대하냐고 말을 제일 많이 해요.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저희는 칭찬 위주로, 저는 절대 제 레슨받는 회원님들한테 싫은 소리 나쁜 소리 안 하고요. 저희 프로님들의 제일 큰 장점 중 하나는 회원님들한테 되게 재밌게 해드리려는 점? 시작을 쉽게 하기 위해 재밌게 해주는 게 일단 그게 저희 장점 중에 하나고요.
두 번째는 첫 번째와 비슷한 이유로 회원님들 각자 소속(담당) 프로님이 계시지만 담당 프로가 아니어도 가볍게 회원님들한테 말씀을 드리고 농담하고 이런 게 저희의 최고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