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느 집이나 아가들의 말에 빵빵 터지는 일이 많다.
둘째의 말은 더하다.
엄마아빠를 쓰러뜨린다.
둘째가 가진 서열 두번째로서의 정서에서 나온 웃기고 짠한 말도 많지만,
첫째에게 배운 또래 이상의 말투와,
엄마와 첫째가 나누는 수준 이상의 대화 등에서
종합적으로 나온 결과가 아닌가 싶다.
둘째들은 아무튼 골 때린다.
엄마 나 안 낳았으면 후회했을 걸요?
를 매번 증명하려 애쓴다.
#그만큼힘들다
순결(?)했던 딸 셋 엄마의 사랑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방탕, 아니 방황 일기 #카툰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