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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다람쥐 Mar 09. 2016

브런치를 시작하다

기자생활 정리를 위한 글쓰기

글을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형식을 갖춘 글을 다시 쓰기 시작한 것은 한 2주 정도 된 것 같네요...


여차저차해서 2011년 10월부터 지속됐던 기자생활을 지난달로 끝냈습니다.

4년 5개월 정도 이어졌던 기자생활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통상적으로 회사에 입사한 뒤 10년 이상 있어야 겪을 일을 너무나도 많이 겪고, 보고, 들었습니다.

이 브런치를 통해 이제 지난 4년 5개월 동안의 일들을 정리하려 합니다. 사실을 바탕으로 각색을 거쳐 제가 겪었던 한국 언론사와 기자들의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기록하고자 합니다.


현직 기자라면 불편한 얘기도 있을 것입니다. 화제가 됐던 영화 '내부자들'과 같은 내용처럼요.


글을 올리는 간격은 일정치 않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나는 대로 이곳에 기록을 남겨서 저의 짧지만 파란만장했던 기자 생활을 정리하겠습니다. 앞으로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참고로 제가 앞으로 쓰는 글의 내용들이 현실과 일치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건 100% 우연의 일치임을 강조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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