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수린 May 17. 2017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 - 88회 차

호스트 : 삼표그룹 이종인 부사장님

게스트 : 알리버


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 11일에 진행된 88회차 스밥 현장을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당 :)


강남노랑저고리란 한식집에서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노랑저고리란 집 정말 맛있는 한식집이에요..!!)




게스트인 알리버는 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돈독한 관계가 눈에 띄는 팀이었습니다!


알리버는 아직 서비스를 런칭하진 않은 팀이었습니다!

(곧 런칭한다고 하네요)


아직 나오지 않아 살짝 조심스럽지만, 한줄로 알리버 팀을 요약하자면‘식품첨가물 같은 데이터 기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려고 노력하는 팀’입니다


대표님과 각 직원들의 케미가 돋보이고, 무언가 케미가 좋은만큼 같이일하게된 스토리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들어보니, 대표님이 직원분들을 섭외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셨다는 것-! 같이 일을하기 위해,  출원서까지 작성해오는준비성을 보여주며 컨택했다고 하네요.


또한 세분 모두 유사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표님은 유년 시절 식품 알레르기를 겪어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이가들면서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었지만, 그 당시의 아픔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싶다고 하셨습니다.


 영유아기에약 8%의 아이들이 식품 알레르기로 힘들어한다고 들었습니다. 알레르기를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발물질을 피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해결해줄 서비스가 바로 알리버의 제품-!


런칭을 하면 반드시 사용해봐야겠습니다 :)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번엔 호스트인 이종인 부사장님에 대한 이야기를들어봤습니다-!


호스트인 이종인 부사장님은 현대제철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시고, 그이후엔 성공회대에서 교수 생활을 하신 후 현재는 삼표 그룹의 부사장으로 계십니다..!


굴지의 대기업에서 계시면서 이렇게 스밥 호스트로 나와주신 것이 감명깊어 신청 계기를 물어봤더니,


‘대학에 있을 때 기업가 정신 강의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 사회의 미래는 창업하는 청년들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주에도스타트업의 몇몇 청년 창업자들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답변주셨습니다


사업에 대한 서로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종인 부사장님이 스타트업 업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내용들을 게스트분들과 양경준 대표님이 함께 대답하곤 했습니다.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에디터인 저도 모르던 내용들을 많이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종인 부사장님은 대화를 들으신 후,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있고 기술속도가 빠른만큼 더 혁신적이고 스스로 즐거운 일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알리버 대표님에게 요새 가장 신경쓰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서비스 준비 및 런칭 관련이 가장 신경쓰여 이와 관련해 ‘몰입’하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알리버CTO님은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고, 사업은 아이템보다 사람때문에 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알리버는 절대 사람때문에 망할 수 없을것이라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짧다면 짧은 목요일 저녁. 가을에 또다시 만남을 기약하며 88회 스밥 모임은 마무리되었습니다 :)







데이터를 분석을 하는 입장에서 알리버 팀은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추후엄청난 돌풍을 불러일으킬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관심있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매거진의 이전글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 -85회 차 스타트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