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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음 Oct 22. 2021

지하철 밖으로

“그때 엄마가 해준 말이 생각나.

부모님이 어린 왕자에게 장미 씨앗을

줬을 거라고. 장미가 있는 고향 별 

잊지 말라고 말이야.”



글 김혜정 / 그림 김지영(이음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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