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새사촌, 산솔새, 꺅도요, 작은동박새, 노랑허리솔새
날씨가 아주 맑은 어청도
오전에는 새가 많이 보이지 않았다
오후 들어 솔새가 좀 보인다
쓰레기장에 갔더니
어제 있던 시베리아알락할미새와
검은머리딱새가 건재해 있었다
그 주변에 산솔새와 솔새사촌도 보였다
옹달샘에는 검은머리방울새들이
무리 지어 와서 물을 먹고 가고
풀 뒤에서 한참을 머뭇대던 도요 한 마리가 보인다
꺅도요로 보이는데 크기가 좀 작다
글쎄...
오후 늦게 테크길로 나가니
솔새 종류가 많이 보이고
나뭇잎 사이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새가 보인다
렌즈로 열심히 쫓아가다 보니
동박새 색깔이 나온다
찍고 난 걸 액정으로 확인하니
작은동박새로 보인다
솔새 중에 유난히 노란 솔새가 보였는데
노랑허리솔새 같은데
노랑허리가 선명하지 않다
저녁 무렵 어청도 길가 바닥에
새가 많이 보인다
금방 들어와서 허겁지겁 먹을 것을 찾는다
내일은 새가 많을 거라 짐작되지만
우리가 기다리는 건
한 마리라도 귀한 새가 섞여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