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좋아 하는데,
평생 바쁘게 이렇게?
1인기업은 평생 혼자 1인기업이어야 해야 하나
1인기업을 시작한 지 5년 차 이상 된 분들이 느끼는 감정이라 할 수 있다. 때론 먼저 경험한 사람들 이야기 듣다 보니 너무 벅차서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막막할 때 느낄 수도 있다.
아래 내용은 1인기업 고민상담으로 들어온 내용인데, 정리했다.
Q. 1인기업이 좋아서 하는데, 1인기업은 평생 1인기업이어야 할지?
1인기업은 스스로 일을 해나간다는 분명 좋은 점도 있지만, 대부분 뒤를 받쳐줄 사람이 없다.
항상 Best Condition일 수도 없고, 때로는 휴식도 필요하고, 때로는 천천히 숨고르기해가면서 걸어갈 수도 있다. 본인 스스로 아니면 뒤를 받쳐줄 사람이 없다 보니, 오히려 평생을 일개미처럼 바쁘게 살아야 하는 건가? 할 때가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달리기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 힘들다.
A. 어느 정도 삶에 지쳐서 그렇다. 5년 이상 해오다 보니, 많은 일들이 발생했으리라 본다.
이제 부터는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냥 살아온 것이 아니기에 가치 있는 일들도 있을 건데, 그것을 찾아보면 어떨까 싶다. 누군가 비교는 오히려 힘들어 질뿐이다. 그동안 해왔던 일들을 수첩에 적어가면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표현대로 평생 일개미처럼 살아야 한다니? 무척 힘들 수밖에 없는데, 자신의 일을 찾아보겠다고 선택한 것이 1인기업이다. 내가 하는 지금의 일이 좋았기에 회사에서 필요한 일이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일을 해오고 있다. 누구의 시킴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만들어 가면서 일에 대한 가치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모든 것을 알고 시작했지만, 성장이 더디거나 외로움이 발생해서 커진거 라 판단된다. 전체적으로 지치다 보니 일에 가치도 떨어진 거다. 어느 정도 휴식과 더불어 무엇을 해왔는지 살펴보길 바란다.
10년 차 생활을 하지만, 잘하던 일도 가치가 떨어질 때가 종종 있다. 이럴 때 혼자만의 시간보다, 함께 만나는 시간을 늘리면서 자연스럽게 일에 대한 집중도가 커지는 경우가 생긴다. 하고 있는 일을 외부에 소개하고 평가받는 작업을 거쳐보는 것도 좋다. 언제나 반복적인 과정을 떠나, 외부에 소개하면서 그들에게서 또 다른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은 앞으로 나에 대해서 큰 도움을 준다.
일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직장과 달리 일에 대한 고민을 덜하게 된다. 스스로 풀어가야 하다 보니 매번 어려움이 큰데, 이렇게 외부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시 한번 소중함을 가지게 된다.
이러면서 2차 성장으로 넘어갈 수 있을 건데,
외로움도 풀 수 있고, 일을 더 가치 있게 풀어가는 전략을 가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