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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순성 Mar 04. 2017

지속 가능한 1인기업을 만드는 핵심파워 네 가지

우선은 직업에 갖는 만족감과 가치다

1인 기업, ‘도전’은 쉽다. 그러나 그 도전이 빛나기 위해서는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 호기롭게 출사표를 던진 1인 기업가중 한두 해를 버티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10년 동안 살아남은 1인 기업가 ‘홍순성’을 돌아보았다. 과연 무엇이 나를 지탱해주었으며, 다른 1인 기업가들은 어떤 경쟁력으로 생존했는지 살펴보았다. 모두 각자의 방식에 맞는 생존 방식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너나없이 아래 네 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지속 가능한 1인 기업을 만드는 핵심 파워 네 가지


첫째, 직업에 갖는 만족감과 가치다. 

자기 일에 만족하고 그 일에 높은 가치를 느끼는 것이다. 가치는 돈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자신의 일에 가치가 공고하지 않으면 그 일을 지속할 이유가 없으니 쉽게 무너지게 된다. 개인에게는 어떤 일이 가치 있을까? 나는 80세가 되어도 지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세월이 흐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직업을 선택했는데, 그것이 바로 작가와 강사 생활이다. 어느 한 분야로 고정되기보다 다양한 작품을 집필해야 하기에 변화에 대한 적응도 가능해야 했다. 이것은 10년을 유지해오는 동안 변하지 않은 특성이다. 나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하는 중이다.

일에 만족도가 높다면 행복이 따르기 마련이고, 일에서 얻는 행복감은 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힘이 된다. 이런 사람은 당연히 목표를 장기적으로 세우고 발전한다.


둘째, 꾸준한 수익이다. 

수익 발생은 생존에 가장 중요하다. 어느 기간까지는 준비한 자금으로 버틸 수 있으나 그 자금이 떨어질 때까지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1인 기업을 지속하기 어렵다. 수익이 충분하지 않으면 성장 속도도 더디다. 수익은 언제나 뒷받침되어야 하고, 그래야만 그에 어울리는 전문성을 구축할 수 있다. 수익이 떨어지면 마음이 급해져 재투자를 못하고 전문성도 점점 떨어지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셋째, 철저한 자기관리다. 

1인 기업가는 뭐든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한다. 직장을 다닐 때보다 더 바쁠 수도 있고 아무것도 안 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은 자기관리에 달렸다. 자기 일의 가치를 높이며 일하지만 사람들과 관계 맺는 능력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거나 게으름을 피운다면 성장은 멈출 수밖에 없다. 업무능력이 높더라도 자기관리능력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고객과의 신뢰관계도 하락한다. 이것은 어렵게 쌓은 능력을 한순간에 잃게 만드는 위기로 이어진다.


넷째, 건강 관리다. 

직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것 중 으뜸은 바로 건강이다. 건강을 잃는다면 직업도 수익도 모두 잃게 된다. 건강 역시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건강을 위해 반드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직장을 다닐 때는 업무로 생기는 스트레스를 동료들과 풀 수 있다. 그러나 1인기업가는 그럴 기회가 없다. 스트레스는 풀지 못하면 더 커지기 마련이다. 지속 가능한 1인기업가가 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는 물론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나는 1인기업가다> 책 발췌




<나는 1인기업가>책 출시 - 11년차 1인기업가가 들려주는 창업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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