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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순성 Aug 13. 2017

30만원 만들기, 일명 가지치기 프로젝트

직업, 나도 바꿀 수 있다

"나는 1인기업가다"책 출간 후 정기적 강의와 개인 컨설팅 해왔다. 이때 경험한 것이 직장인이 1인기업을 준비과정은 쉽지 않다는 결론이다. 직장인에게 보다 적합한 해결방법을 찾고 싶었다. 마찬가지로 1인기업도 앞으로 먹거리가 필요한데,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지 고민이다. 누구나 동일한 어려움을 갖다보니 해당 문제 풀기 위해 나부터 실천한 것이 "30만원 만들기 프로젝트"이자 일명 "가지치기 프로젝트"다.


모두 아니지만 상당수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거나, 직장을 나와 바로 시작하는 것이 막막하다. 생존에 대한 불안감도 크기에 더 어려움을 갖는다. 이런 방법에 해결책을 찾고 싶었다. 말로한 하는 것이 아닌 직접적인 경험과 주변 사례도 찾고 싶었다.


30만원은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다. 한 번도 자기 능력만으로 돈을 벌어보지 못한 분에게는 30만원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 해야 한다. 직장 나와 1인기업을 하는 것보다는 수월하다. 30만원 만들기 시도하라고 한다면 막막 하기보다 방법을 찾으려 할 거고, 조금만 아이디어를 내어 찾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크지 않는다.

30만원 수익 발생했다면, 이후부터 조금씩 자신감을 갖는다. 동일한 작업을 하면 정기적으로 금액이 들어오고, 새로운 30만원 수익 만들기 도전을 하면서 차즘 금액은 커진다. 정기적 수입이 발생하면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 모든 작업을 스스로 찾는 과정이다. (8/24 강좌 - 직업, 나도 바꿀 수 있다 -  https://brunch.co.kr/@sshong/220)


30만원 만들기 프로세스는 자기탐색-강점찾기-바로실행-직업적용등으로 진행한다. 완성 후에는 검증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한다. 해당 시장 파악 후 지속 여부도 결정한다. 이렇게 계속 새로운 분야로 늘려가는 작업이다. 올해 프로젝트 실시한 것이 5개가 넘은 상태이고 계속 늘어나고 있다. 



첫째, 팟캐스트

매주 팟캐스트 녹음 한다. 팟캐스트 작업은 방송 기획, 게스트 섭외, 녹음 작업 하는 과정을 매주 반복적으로 진행한다. 반복적인 작업을 2년 가까이 해왔다면 잘하는 것 중에 하나다. 팟캐스트 순위도 나쁘지 않기에 팟캐스트를 준비 하려는 분에게 강의해보면 어떨까? 생각하고 지난 4월부터 실시했다.

페북 통해 과연 참여자가 있을까? 누가 강좌를 들을까? 문의 했더니 참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오픈했다. 첫 강좌부터 마감하기 시작해 공개강좌와 대기업에서 강의까지 실시 했다.


비용도 4개월 동안 월 1백만원 이상의 수익 발생했다. 초기 예상보다 높은 수익에 기존에 하지 않던 새로운 시장 영역도 알게 되었다. 개인과 기업에 강의와 함께 컨설팅도 하고 있다. 향후 팟캐스트 매뉴얼 작업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도록 준비 중이다. 



둘째, 일하는 방법(생산성)

일하는 방법 개선은 계속 성장해 오고 있다. 최근 6~7년동안 스마트워킹 주제로 클라우드 툴에 대해 개인과 기업측에 꾸준하게 강좌 해왔다. 모바일 워킹 시대에 맞도록 일하는 방법에서 개선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이해했고 해당 주제를 고민했다. 


어떻게 작업을 하나 분석했다. 두 개의 회사 운영, 정기적 책 집필, 강의 진행, 매주 팟캐스트, 정기적 모임 등인데 모든 일들이 불규칙적으로 발생하고, 이를 한사람이 모두 하고 있다. 그렇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는가? 살펴봤더니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던 에버노트나 구글이 아니었다. 2년 넘게 사용하던 워크플로위 도구다. 워크플로위는 생각정리 도구로서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풀도록 제공기에 업무적으로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이후 관련해 강좌 오픈해서 9번이나 진행했다. 

지난 6월 이후 워크플로위 사용자 매뉴얼과 인터뷰로 각각 PDF매뉴얼 제작해 공개했다. 

워크플로위 사용자 매뉴얼 다운로드 - https://brunch.co.kr/@sshong/210 



워크플로위는 강좌는 매번 마감이 되면서 매월 1백만원의 비용을 만들고 있다. 기업도 생각정리도구 및 업무관리 도구에 관심 높아지고 있다. 매달 1회 정도는 꾸준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플로위는 기본강좌뿐만 아니라, 목록사고캠프와 목록형책쓰기 과정으로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 기대가 크다.


셋째, 할 수 있다 시리즈 

1인기업 하면서 매년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 이중에 무엇을 잘하나 하나씩 살펴봤더니 8권의 책 집필, 인터뷰와 게스트 섭외, 10년 넘게 정기적 모임 진행, 10년 넘게 바꾼 직업 등등 다양하다는 것을 이해했다. 다른 누구는 경험이 필요할 수도 있기에 해당 내용을 강좌와 컨설팅으로 풀어보면 어떨까 싶어 계속 과정을 늘리고 있다.


생산성 툴이 기본이 되어지면서 다양한 일들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할수 있다 시리즈 강의들


https://brunch.co.kr/@sshong/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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