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 생활하기
직장을 다닐 때는 알게 모르게 주워듣는 지식이 쌓인다. 생존을 위해 어느 정도 정보 제공해주고, 교육도 받게 된다. 이런 것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1인 기업을 하면, 이런 혜택도 사라진다. 모든 것이 개인이 찾아서 듣거나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이것 모두가 수고로움 있고 돈과 시간이다. 해결하는 방법을 자기만의 시스템화 시켜야 하며,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인맥도 연결할 수 있고, 친구도 만나야 한다. 그래야 1인 기업으로서 재미있게 버틸 수 있다.
개인적으로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한다. 온라인으로 쉽게 만날 수 없거나 시간이 여력이 안되면 진행한다. 국내외 분들과 채팅 하거나, 때론 행아웃을 통해 이야기 한다.
첫째는 브런치다.
한 달에 한두 번 몇몇 지인들과 식사를 하면서 여러 소식을 듣는다. 나름 오픈된 대화를 하게 되고 여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고, 식사도 함께할 수 있어 좋다.
둘째는 디너파티다.
따로 회식이 없다 보니 이런 기회로 술도 먹고 이야기도 나눈다. 어쩌면 일하는 사람들과 달리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이속에서 평소에 이야기할 수 없었던, 듣지 못했던 소식도 얻게 된다.
셋째는 페이스북과 RSS 리더이다.
트렌드 정보부터, 관심 주제를 찾아야 한다. 이럴 때 최고의 도구이기에 틈틈이 사용을 한다. 또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