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홍순성 Apr 12. 2019

책쓰기 한걸음, '기획에서 출판까지' 설명합니다

책쓰기 프로세스 첫단계로 기획에서 출판까지

오늘은 책쓰기 프로세스 첫단계로 기획에서 출판까지 이야기 합니다. 


누구나 한권의 책의 소재는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오늘 당장 꺼내서 목차 잡고 글을 쓸 수는 없다보니 가장 먼저 할 것은 시간확보입니다.  

이를 통해 책쓰기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같이 일정량의 글쓰기 시간을 마련하는 겁니다. 

한권의 책을 완성되려면 원고지 1000매 정도입니다. 대략 A4 용지로 100장 정도이며 300페이지가 나옵니다. 최근에는 책의 크기나 분량이 줄고 있어 참고하고 준비하면 됩니다. (70% 이하 원고도 책이 나옵니다) 


책쓰기 완성하기 위해서는 프로세서를 알아야 합니다. 책을 출간 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얼마의 시간을 가져야만 한 권의 책이 완성 되는지 여부입니다. 모르는 경우라면 실패 확률이 높고, 알고 있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기에 잘하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책쓰기 프로세서는 어떻게 되는지 소개합니다. 


한권의 책을 준비해서 출간까지는 대략 10개월이 걸립니다. 날짜로는 300일, 하루 한시간씩 300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10권의 집필하면서 얻은 평균값이며 최근에는 생산성 도구 사용으로 시간이 계속 단축되고 있습니다. (자기만의 책쓰는 시스템을 만들면 편리합니다) 



기획에서 출판까지 책쓰기 프로세스는 크게 3개 영역으로 구분해서 작업합니다. 

첫번째는 주제선정, 두번째는 집필과정, 세번째는 교정작업입니다.  영역별로 시간을 잡아보면 주제선정은 1개월, 집필과정은 6개월, 교정작업은 3개월 정도 입니다. 



첫번째는 주제선정으로 기획과 목차 작업입니다. 

주제 잡는 것 부터 시도하며, 한번으로 끝내서는 안되며 여러번의 기획을 거쳐서 완성 합니다. 

처음에는 주제 잡기가 어려운데 자주 하는 방법으론 관심 주제로 50개의 키워드로 작성합니다. 작성 한 키워드에서 비슷한것끼리 묶어 최종적으로 4개 카테고리로 분류합니다. 이러면 어떤 책이 만들어질지 대략 아웃라인이 생겨나게 됩니다. 과정을 몇 번 반복하면 본인에게 적합한 주제와 목차를 파악하게 됩니다. 

참고로 시장조사는 주제와 목차 구성 후 나중에 진행합니다. 



두번째로 집필과정으로 글쓰기 작업입니다. 

목차가 완성된 것을 토대로 자료수집과 집필작업을 병행합니다. 본격적인 집필 과정을 시작하면 됩니다. 

집필 과정으론 대략 6개월 이상 걸립니다. 이때 방법은 집필과정을 3단계로 쪼개서 실행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우선 집필과정을 2단계로 쪼개서 중간 검증을 거치며, 초고를 완성한 후 한달 정도는 지금까지 나온 초고 다듬는 과정입니다 


세번째로 교정작업으로 출판사와 원고편집 합니다. 

초안으로 나온 것을 출판사와 몇번의 협의를 거쳐 원고 수정 후 편집작업을 진행합니다. 작업의 완성도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3개월 정도면 소요됩니다. 해당 과정은 책의 완성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책 집필한 작가의 기획에서 출판까지 책쓰기 프로세스을 살펴봤습니다. 

이처럼 책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장애가 되는 부분을 사전에 파악 할 수 있기에 책을 완성 하도록 도와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AK9eUeVBxU


워크플로위는 최적의 책쓰기 도구입니다 

https://youtu.be/qWg2pTdTIl8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