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어떻게 자료관리 하나?
에버노트 자료관리방법
에버노트 자료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 고민하면서 만들게 된 책이 '프로들의 에버노트'다. 기존까지 모두 폴더방식과 동일하게 노트북 기반으로 노트를 정리했고, 노트수 증가와 프로젝트가 많아지고 작업량도 늘면서 자료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중복자료와 자료구분이 명확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것이 늘기 시작했다. 특히 자료가 한곳에 있지 않으면서 번거로움도 함께 발생했다.
이제 부터는 모든 자료를 에버노트에 넣었다. 특히 비정형화된(종이, 이메일, 사진) 자료까지도 넣어서 작업을 하였고, 전체적으로 정리 작업을 다시하기 시작했다.
노트북 대신, 태그가 답이다 생각하고, 1년 넘게 반복적으로 태그 기반의 정리 방식을 찾았다. 좀 더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계층구조'를 적용했고, 자료의 분류 방식을 태그로 이해하기 위해서 '특수기호'를 적용해서 정리했다. 이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 '프로들의 에버노트'다. 기존의 노트북을 태그 기반으로 넘어오는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했고, 작업 시 주의사항까지도 제공했다. 이방법을 통해 출간 후 진행을 통해 자기만의 워크스페이스를 찾았다는 분들이 늘고 있었다.
최근 이수경 기자는 브런치를 통해 에버노트로 자료 관리하는 내용을 상세하게 연재 중이다.
참조 - 사용자는 부지런하고, 똑똑해야 한다
책을 통해서는 아니지만, 어제는 블로그 자그니님 "밤새, 3700개의 에버노트 노트들을 정리한 이유 by 자그니" 님이 해외 블로그를 보고 에버노트를 정리한 내용에 대해서 소개했다.
개인적으로 에버노트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정리하는가 정리해봤다.
1. 노트수는 6900개이다.
2. 노트북은 한 개의 노트북에 모두 저장한다.
나머지 노트북은 공유노트북 또는 프로젝트나 개인자료 백업노트북으로 이용 중이다.
3. 4개의 특수기호 태그를 적용한다.
수집과 관리 기반으로 구분하며, 입력과 출력 기반으로 모든 노트는 관리한다.
태그수는 총 270여 개 정도이다.
최근 1년 동안 사용을 해도 크게 늘어나지 않으며, 새로운 프로젝트와 책 집필 시 몇 개씩 늘어나는 것이 전부다.
에버노트 특수기호 태그관리 방식 내용이다.
특수기호 태그로 정리한 내용이다.
예로, 웹스크랩을 하면, 스크랩 태그로 정리한다.
무조건적 수집 보다는 10여 개의 수집 키워드 기준으로 정리하고, 해당되지 않으면 넣지 않는다.
활용은 이제 부터다.
수집한 해당 태그를 가지고 책 집필이나 원고 작업을 한다. 수집은 평상시에 해두고, 필요할 때 네이버가 아닌, 에버노트에서 검색해서 적용한다.
<프로들의 에버노트>는 에버노트 세 번째 책이다. 활용 노하우 위주로 작업한 책으로서, 기능보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관점으로 작업했기에, 활용사례와 인터뷰, 동영상이 함께 제공한다. 이번 책은 일 잘하는 사용자를 위한 에버노트 노하우 제공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