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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순성 Nov 10. 2015

에버노트 기록으로 나를 성장하게 된 12가지 방법

에버노트는 나를 빠르게 성장할  수밖에 없게 만든 애플케이션중 하나다. 늘 부족했던 시간관 정보관리를  해결해주었고, 전체적으로 나에게 언제나 즐거운  메모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이젠,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넣기만 해도 뿌듯함은 갖게 된다. 그것만으로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기에 글쓰기와 메모가 즐겁다.


"12 SURPRISING WAYS TO USE EVERNOTE YOU MIGHT NOT HAVE CONSIDERED" 내용을 보고, 나는 어떤 점이 있을까? 정리해봤다. 



에버노트 기록으로 나를 성장하게 된 12가지 방법


(1)아이디어가 있으면 스마트폰을 꺼내 기록한다. 

아이디어도 기록하지만, 아이디어를 찾아서 재사용도 늘어났다. 기록을 해보니 동일한 생각을 반복적으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잊기 전에 기록 후 다시 찾아서 더 좋은 아이디어로 업데이트를 한다.


(2)일정이 들어오면 알리미 노트를 작성한다. 

알리미 노트는 곧바로 일정과 연결이 되어서 전체적인 작업을 도와준다. 특히 이걸 통해할 일 관리 목록을 완성한다.


(3)글쓰기 작업도구로서 에버노트를 사용한다.

무거운 오피스 사용보다, 간편하게 모바일에서도 작성할 수 있도록 에버노트에서 사용을 하며, 어디서나 작업하고 내용을 수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물론 출판사와 협업 작업도 가능하다.


(4)보관이 필요한 이메일은 에버노트로 저장한다.

다시 꺼내서 보면서 정리할 내용이 있다면, 에버노트로 넣어두고 작업을 한다. 다른 노트와 연계해서 작업 하기에 빠르게 작업을 도와준다.


(5)나에게 것은 뉴스레터처럼, 구글 알리미를 통해 에버노트에 저장한다.

매일같이 따로 검색 필요 없이, 원하는 키워드를 구글에서 자동으로 전달하는 구글알리미를 이용하며, 이때 받는 주소를 에버노트 업로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다. 여러 개의 관심 키워드를 넣어두면 매일 같이 해당 뉴스가  전달된다. 이렇게 수집된 자료가 글쓰기 콘텐츠로 이어지게 된다.


(6)가족 여행 다녀온 후 사진과 영상은 에버노트에 저장한다.

여행에서 소중한 사진 몇 개 골라서 에버노트에 저장하면, 이것만으로 쉽게 무슨 여행을 다녀왔고 추억이 있는지 알 수 있다.


(7)웹상에서 유용한 자료가 있다면 웹클리퍼를 통해  스크랩해둔다.

스크랩할 때는 항상 ‘스크랩’이란 태그를 넣어 다른 노트와 구분하고, 본문에는 간략하게 다시 볼 수 있도록 하이라이트 표시나 정리해서 보관한다.


(8)아파트 관리비나 전기세, 가스요금 내역서를  저장해둔다.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명세서의 경우는 모두 기록해 둔다. 이것이 1년 이상 쌓이면 정확한 통계도 알 수 있도록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하게 된다.


(9)혜민이(딸아이)의 성장 기록  저장해둔다.

유치원에서 그렸던 그림일기, 친구들과 찍었던 사진, 글쓰기, 성적표와 같이 성장 기록을 하나하나 정리하다 보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 어버이날 주었던 카네이션과 편지는 감동이었고 그대로 에버노트에 저장했다.


(10)네이버 카페나 페북, 이메일 등에서 나온 질문과 답변 모두 정리한다.

혼자로서는 생각지도 못하는 값진 아이디어라고 본다. 이것이 모두 한 곳에 모여 정리하면 엄청난 가치를 가지게 되며, 이를 통해 글쓰기 작업에 활용한다. 


(11)미팅 후에는 언제나 미팅록을 작성한다.

미팅록을 작성하게 되며, 어떤 만남도 소중하게 간직될 수 있고 무의미해지지 않는다.


(12)대부분의 종이문서는 에버노트에 기록한다.

종이문서를 따로 관리는 하지 않으며, 명함이나 서류, 세미나 자료 등은 모두 스캔해서 에버노트에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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