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다 뭔소리야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문제점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나 사용자들의 수요가 높아질수록
많은 내역정리를 하느라 저장 용량 및 내역 처리 진행 속도, 사용 수수료의 상승등에 대해서
점점 어려움이 많아질텐데요
(ex> 1번 전송하는데 0.001 비트코인을 요구하는데 이는
현재 시세 (1비트=2100만원) 기준으로 하면 2만원(21,240원)이 넘음)
각자 어떻게 해결해 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보다가 어렵다면 영상으로 보기 : https://youtu.be/XWKQ1J5GYJs
비트코인의 해결방법
우선 비트코인은 라이트닝 네트워크나 사이드체인을 사용해서 문제해결을 하려 도전하고 있습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정말 쉽고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기존의 블록체인이 있고 그 외부에 따로 네트워크를 만들어
서로 합의하에 거래를 여러 번 주고 받은 후
여러 번 진행한 거래내역을 한 번에 한 묶음으로 묶어서 블록체인에 올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매번 블록체인에 올릴 떄 걸리는 시간을 해결 할 수 있고,
블록체인에 거래내역을 올릴 때마다 금액에 상관없이 수수료를 지불했어야 하는데,
한번에 많은 양의 거래내역을 한 번의 수수료 지불과 함께 블록에 올릴 수 있으니,
수수료 부담도 적어지게 됩니다.
GREAT!
이더리움 해결 방법
반면 이더리움은
베이스레벨에선 샤딩이란 방법으로 ,
또 DAPP 레벨에선 스테이트 채널 방법으로 문제을 해결하려
기획중에 있습니다.
우선 스테이트 채널은 비트코인의 라이트닝네트워크와 비슷한 방법으로
아예 따로 채널을 만들거나 다른 블록체인을 만들어서 거래를 주고 받은 후
그 내역들 중 마지막이나 중요한 부분들만
메인 블록체인에 올리는 방법입니다.
샤딩은 기본적인 개념 설명을 드리면,
현재 데이터베이스 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의 용량을 서로 나눠 갖는 방식입니다.
현 2018년 3월 7일 12시 18분 기준으로 보면
이더리움은 5210317번째 블록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 많은 블록들을 모든 노드가 소유하자니 용량문제로
누구나 노드가 되는 것에 점점 한계가 생길 테니
노드들마다 다른 구간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만약 블록이 100개라 가정하면 A노드는 1~10까지의 블록을 B노드는 11~20까지의
블록을 저장하는 것 처럼 말이죠
또한 이런 샤딩을 하기 위해선 MERGE라는 추가 작업이 필요합니다
Merge 는 1부터 10까지는 누가 가지고 있고
11부터 20까지는 누가 가지고 있는지
그 내용들을 정리하여 모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샤딩의 기본 개념은 이런과정 이지만 이더리움에선 샤딩을 어떻게 응용할 지는 앞으로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네 여기까지 !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가치와 속도 이슈에 대한 네트워크 해결 방안을
비교하여 살펴봤습니다.
질문사항이나 수정사항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말씀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한번더 복습 : https://youtu.be/XWKQ1J5G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