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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모네 May 02. 2018

이더와 비트코인의 라이트닝 네트워크 샤딩 스테이트채널

이게다 뭔소리야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문제점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나 사용자들의 수요가 높아질수록 
많은 내역정리를 하느라 저장 용량 및 내역 처리 진행 속도사용 수수료의 상승등에 대해서 

점점 어려움이 많아질텐데요
(ex> 1 전송하는데 0.001 비트코인을 요구하는데 이는 

현재 시세 (1비트=2100만원기준으로 하면 2만원(21,240) 넘음) 
각자 어떻게 해결해 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보다가 어렵다면 영상으로 보기 : https://youtu.be/XWKQ1J5GYJs


 비트코인의 해결방법
우선 비트코인은 라이트닝 네트워크나 사이드체인을 사용해서 문제해결을 하려 도전하고 있습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정말 쉽고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기존의 블록체인이 있고 그 외부에 따로 네트워크를 만들어 

서로 합의하에 거래를 여러 번 주고 받은 후 

여러 번 진행한 거래내역을 한 번에 한 묶음으로 묶어서 블록체인에 올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매번 블록체인에 올릴 떄 걸리는 시간을 해결 할 수 있고,
블록체인에 거래내역을 올릴 때마다 금액에 상관없이 수수료를 지불했어야 하는데, 

한번에 많은 양의 거래내역을 한 번의 수수료 지불과 함께 블록에 올릴 수 있으니, 

수수료 부담도 적어지게 됩니다.

GREAT!

이더리움 해결 방법 
반면 이더리움은 
베이스레벨에선 샤딩이란 방법으로 , 
또 DAPP 레벨에선 스테이트 채널 방법으로 문제을 해결하려 
기획중에 있습니다. 

우선 스테이트 채널은 비트코인의 라이트닝네트워크와 비슷한 방법으로 

아예 따로 채널을 만들거나 다른 블록체인을 만들어서 거래를 주고 받은 후 

그 내역들 중 마지막이나 중요한 부분들만 
메인 블록체인에 올리는 방법입니다.


샤딩은 기본적인 개념 설명을 드리면, 
현재 데이터베이스 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의 용량을 서로 나눠 갖는 방식입니다.

현 2018년 3월 7일 12시 18분 기준으로 보면 
이더리움은 5210317번째 블록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 많은 블록들을 모든 노드가 소유하자니 용량문제로 

누구나 노드가 되는 것에 점점 한계가 생길 테니 
노드들마다 다른 구간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만약 블록이 100개라 가정하면 A노드는 1~10까지의 블록을 B노드는 11~20까지의 

블록을 저장하는 것 처럼 말이죠 
또한 이런 샤딩을 하기 위해선 MERGE라는 추가 작업이 필요합니다

Merge 는 1부터 10까지는 누가 가지고 있고

 11부터 20까지는 누가 가지고 있는지 

그 내용들을 정리하여 모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샤딩의 기본 개념은 이런과정 이지만 이더리움에선 샤딩을 어떻게 응용할 지는 앞으로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네 여기까지 !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가치와 속도 이슈에 대한 네트워크 해결 방안을 
비교하여 살펴봤습니다.
 
질문사항이나 수정사항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말씀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한번더 복습 :   https://youtu.be/XWKQ1J5G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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