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가는 소리

마흔 살 여자의 동네사진뎐

by soya








진득하게 늘어붙었던

여름이 발길이 바빠졌다.

우리 집 옥상

소나기 후닥 지나간 자리에

배웅 나온 선선한 바람이 함께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