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에서 하룻밤 묵은 것 같은 스테이, 어퍼하우스
한줄평
전 객실이 전부 스위트, 설렙들이 찾는다는 호텔. 침대가 정말 편안해 꿀잠 보장한다.
추가노트
호텔소파에 앉아서 찍은 사진을 올렸더니 친구가 우리 집이냐고 물었다. 이 정도반응이면 호텔 콘셉트 성공한 듯. 영국 건축가 토마스 해더윅이 디자인한 퍼시픽 플레이스 쇼핑몰과 이어진 호텔. 38-48층까지가 객실. 49층엔 레스토랑과 라운지가 있다. 5성급 호텔 대부분이 청결하고 편안했는데 특히 어퍼하우스 호텔의 침대와 침구는 유난히 편안해서 잠을 오래 잔 기억이 있다. 1+1 프로모션이라 여유를 부렸는데 하마터면 잠만 자다 올뻔했던 기억. 객실이 적은 편이라 리셉션은 좀 작고 응대가 빠르지 않았고 가능한 부대시설이 별로 없었다. 아주 큰 욕조가 객실마다 있어서 객실 내에서 스파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고, 대신 수영장이 없었다. 넓은 객실과 프라이빗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괜찮은 옵션일 수도 있겠다.
방문시기
2020년 8월
체크인 3PM
체크아웃 11AM
예약정보
가격 : 3900+10%=HKD 4,290
Package: One plus one night (2 nights)
HKD 500 hotel credit
Additional service:
leather wallet gift
coffee, chocolate service
late checkout until 1PM
호텔 홈페이지
https://www.thehousecollective.com/en/the-upper-house/
Designed by
Hong Kong architect, Andre Fu
나의 평점
분위기 ★★★★☆
서비스 ★★★★☆
편안함 ★★★★★
가격 $$$$
위치 ★★★★★
2009년에 오픈한 어퍼하우스.
2019년 새롭게 오픈한 럭셔리 홈 콘셉트의 K11 Artus hotel 때문에 약간 입지가 흔들리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한데 홍콩섬에 깔끔한 분위기의 럭셔리 호텔을 찾는다면 여전히 매력적인 곳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