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쓴 맛나는 인생에 조화로운 쓴 커피를
오늘도 내 인생과 조화로운 아메리카노 한 잔
“따뜻한 아메리카노요”
쓴 맛나는 인생에서 아주 가끔 만나는 따뜻한 순간
오늘도 내 인생과 조화로운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쓴 맛나는 인생에서 숨이 턱턱 막히는 순간순간
가끔 내 인생과 조화로운 듯 아닌 듯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니면 “따뜻한 카페라테?”
따뜻한 커피에 우유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얹어 턱턱 막힌 숨에 달달함을?
“그냥 따뜻한 아메리카노요”
쓴 맛나는 인생에 역시나 조화로운 쓴 커피를
숨이 턱턱 막히지만 따뜻한 순간이 스며들게
오늘도 내 인생과 조화로운 따뜻한 아메리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