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자주 마시는 분들일수록 한 달 커피 지출이 어느 정도 되는지 체감하실 겁니다. 하루 한 잔만 기준으로 잡아도, 브랜드 커피를 꾸준히 이용한다면 고정 지출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용 패턴을 반영해 스타벅스 코리아에서는 ‘버디패스(Buddy Pass)’라는 구독형 할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버디패스는 일정 금액을 먼저 지불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할인 혜택을 받는 방식의 서비스입니다. 이벤트성 쿠폰과는 달리, 구독 기간 동안 동일한 기준으로 혜택이 반복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버디패스는 30일 기준 월 7,900원의 이용료로 운영됩니다. 가입 즉시 구독이 시작되며, 기간 동안 매일 할인 쿠폰이 발급됩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혜택은 오후 2시 이후 제조 음료 30% 할인 쿠폰을 하루 1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하루에 한 번, 정해진 시간 이후에 스타벅스를 이용하신다면 할인 혜택을 꾸준히 적용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 쿠폰은 당일 사용이 원칙이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다음 날로 이월되지는 않습니다.
버디패스는 음료 할인만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닙니다. 구독 기간 중에는 다음과 같은 추가 혜택이 함께 제공될 수 있습니다.
푸드 메뉴 30% 할인 쿠폰
스타벅스 딜리버리 배달비 무료 쿠폰
온라인 스토어 배송비 무료 쿠폰
다만 이러한 부가 혜택은 항상 동일하게 제공되는 고정 혜택은 아니며, 제공 시기나 횟수는 스타벅스 내부 운영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사용 전에는 앱 내 공지나 쿠폰 목록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버디패스는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앱을 통해서만 가입과 관리가 가능합니다. 웹사이트에서는 가입이 불가능하며,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앱에서 버디패스 메뉴를 통해 결제 수단을 등록하고 구독을 시작하면, 쿠폰은 자동으로 앱 내 쿠폰함에 지급됩니다. 사용, 해지, 갱신 여부 역시 모두 앱에서 직접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버디패스를 이용하실 때 몇 가지 유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할인 쿠폰은 오후 2시 이후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하루 1회만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시 당일 소멸됩니다.
구독 서비스 특성상 자동 갱신될 수 있으므로, 이용 종료를 원하실 경우 결제일 이전에 해지 설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고려하지 않으면 기대했던 만큼의 혜택을 체감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버디패스는 모든 이용자에게 무조건 유리한 서비스라기보다는, 이용 패턴이 맞는 분들께 효과적인 구독 상품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 시간대에 스타벅스 방문이 잦으신 분
사이렌 오더, 딜리버리, 온라인 스토어를 함께 이용하시는 분
매일 할인 쿠폰을 챙겨 사용하는 데 익숙하신 분
반대로 오전 커피 이용 비중이 높거나, 방문 빈도가 낮다면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버디패스는 커피 소비를 줄이기보다는, 이미 정해진 소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구독 서비스에 가깝습니다. 월 7,900원이라는 비용이 부담이 될지, 오히려 절약으로 이어질지는 개인의 이용 습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입 전에는 본인의 스타벅스 이용 시간대와 빈도를 한 번 정리해 보신 뒤, 실제로 혜택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지 판단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