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그대로 보관만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있지만,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일정 기간 기존 가치가 유지되며 활용 가능한 방법도 다양하게 남아 있습니다. 특히 소멸 예정 마일리지가 있다면 지금 확인하지 않으면 그대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시아나 마일리지의 통합 일정, 전환 비율, 유효기간 확인 방법, 그리고 마일리지몰 활용 팁까지 한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2026년 말까지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후 대한항공과 통합되더라도 기존에 적립한 마일리지는 최대 10년간 기존 가치가 보장됩니다. 전환 비율도 이미 확정되어 있는데, 항공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대1 비율로 그대로 전환됩니다. 반면 카드사나 제휴처를 통해 적립한 제휴 마일리지는 1대0.82 비율로 전환되기 때문에, 해당 마일리지는 통합 이전에 사용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2008년 10월 이후 적립분부터 유효기간이 적용됩니다. 회원 등급에 따라 10년에서 최대 12년까지 유지되며, 중요한 점은 2015년에 적립된 마일리지가 2025년 12월 31일부로 소멸된다는 사실입니다. 유효기간 확인은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내 마일리지 내역 조회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멸 예정 마일리지는 별도로 표시되니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마일리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항공권 구매입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항공권 프로모션을 통해 일부 노선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김포-제주 노선과 미주 노선 등 인기 노선에서도 마일리지 좌석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행 계획이 없다면 마일리지몰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영화 관람권, 호텔 숙박권, 문화상품권 등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소멸 전 소진용으로 적합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몰에서는 마일리지 단독 결제뿐 아니라 일부 상품에 한해 현금과 마일리지를 함께 사용하는 혼합 결제도 가능합니다. 모바일 교환권 형태로 제공되는 상품도 많아 사용이 편리하며, 수시로 구성 상품이 변경되므로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제휴 마일리지는 전환 비율이 낮기 때문에 마일리지몰을 통한 사용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통합 이후에도 일정 기간 보호되지만, 모든 마일리지가 동일한 가치를 유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2015년 적립분처럼 소멸이 임박한 마일리지가 있다면 지금 바로 확인하고 항공권이나 마일리지몰을 통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마일리지는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할 때 가장 큰 가치를 발휘합니다. 지금 한 번만 확인해보셔도 충분히 차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