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서 내려 5분을 걷으면 코엑스 맞은편에 천년 고찰이 나옵니다. 봉은사다. 2월 말에서 3월 중순 사이, 사찰 경내 곳곳에 홍매화가 피면서 강남에서 가장 이른 봄꽃 명소가 됩니다. 입장료가 없고 접근성이 좋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교통: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1번 출구 도보 135m
입장료: 무료
2026년 개화: 3월 7일 개화 시작 확인, 3월 중순 만개 절정
주차: 봉은사 앞 주차장 이용 가능 (봄철 혼잡)
봉은사 홍매화를 제대로 보려면 위치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영각 주변이 가장 화사하게 꽃이 피는 메인 포인트다. 사찰 건물의 단청 색과 붉은 꽃이 대비를 이뤄 사진이 잘 나오는 구도가 나옵니다. 판전 앞 홍매화도 자주 거론되는 포인트다. 흰 꽃이 아래로 늘어지는 수양 백매는 홍매화와 나란히 피어 색 대비가 뚜렷합니다.
봉은사는 현재도 신도들이 예불을 드리는 사찰입니다. 법당 내부 촬영은 삼가고, 예불 시간대에는 조용히 이동하는 것이 기본 예의다.
대중교통이 훨씬 편리합니다. 봄철 주차장은 빠르게 찹니다.
선정릉이 도보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 왕릉으로 소나무 숲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습니다. 홍매화를 보고 선정릉까지 걷는 코스가 강남 봄 나들이로 자주 언급됩니다. 코엑스몰과도 가까워 식사나 쇼핑을 더하기도 좋습니다.
개화 시기는 해마다 달라지는 편입니다. 방문 전 봉은사 공식 인스타그램(@bongeunsa)에서 실시간 개화 상황을 확인하고 가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