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적고 싶은 사람으로서,
스토리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다.
언제나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돌아오는 공통적인 대답들은
클리셰가 너무 많다.
반전이 없다.
너무 잔잔하다.
등등 같은 대부분 진부하고 지루하다는 식의 이야기들이 많았다.
그래서 스토리 관련 책을 읽으려고 하는 중에 눈에 보인 책이 바로
'픽사 스토리텔링-매튜 룬'이라는 책이었다.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깔끔한 진행방식과 픽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예로 들어 간단한 설명을 넣음으로써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편한 책이었다.
또 나의 여러 문제점에 대한 해답을 받을 수 있었다.
이야기는 듣는 이로 하게끔 감정변화를 계속 느끼게 해줘야 하며,
사람들은 본인에게 관심있는 이야기만 듣기에, 목표물을 설정하고 글을 적어야 한다.
그리고 주인공의 안 좋은 점, 약점 등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독자로 하여금 왜?라는 물음표를 띄워 뒷부분을 궁금하게 해야하며,
처음 시작이 중요하므로 처음에 후크를 제대로 걸어 뒷부분을 보게 해야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속되는 수정과 피드백을 통해 인고의 시간이 지나면 비로소 완성이 된다.
막상 알고 있었던 것이지만, 이렇게 글로 접해보니 나에게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간단하면서 짧게 스토리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알고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